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504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누적 방식 변경.. 연중 최대 14일까지 사용 가능

Photo Credit: sd33.senate.ca.gov

[앵커 멘트]

CA주의 유급병가를 연중 3일에서 7일로 늘리고, 누적 방식도 변경해 연중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질병의 확산을 막고, 인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반대 목소리도 높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의 유급병가가 늘어날 수 있겠습니다.

상원법616(SB 616)은 유급병가가 주 3일에서 7일로 늘어남을 골자로 합니다.

동시에 유급병가 누적 방식도 변경됩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은 병가가 다음 해로 누적돼 연중 유급병가는 최대 14일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법안은 리나 곤잘레스 주상원의원(민주·33지구)이 발의했습니다.

곤잘레스 의원은 “CA주에서 유급병가법이 업데이트된 지 10년이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많은 타주에선 유급병가법을 개정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4년 CA주는 전국 두 번째로 유급병가법을 시행했습니다.

또 CA예산정책센터에 따르면 오늘날 CA주는 15곳 타주 보다 적은 유급병가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의 통과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찬성 측은 “법안이 질병 확산을 막고 인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했습니다.

반대 측은 “법안이 이미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법안은 현재 하원 세출위원회가 검토 중입니다.

 

 

 

출처: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1. LA시 감시, 감독 기능 사실상 마비 .. 이대로 괜찮나?

  2.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상승세..LA $5.366

  3. 노스리지서 흉기 휘두르던 용의자, 경찰에 총격 사살

  4.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5. 미 남동부에 잇따라 허리케인·열대성 폭풍 접근

  6. 대한항공, 탑승객 몸무게 잰다 - “원치 않으면 거부 가능”

  7. 미국 코로나 재확산, 마스크도 재등장, 새 백신 접종 임박

  8. 바이든 특정 학자융자금 340만명 1160억달러 탕감해줬다

  9. "트럼프 돌아올 수도".. 세계각국 발등에 불 떨어졌다

  10.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11. 바이든, 흑인 혐오 총격 사건에 "백인 우월주의 설 자리 없다"

  12. [FOCUS] 절도, 소매점도 못 잡는데 화물로 급속 확산

  13. 코로나, 독감 급증.. 학교 휴교에 마스크 의무화까지

  14.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돈방석.. 거액 단숨에 모금

  15. 한인 이정아 교수, ‘아태 간호사 협회’ 차기 회장에 선출

  16. 트럼프 머그샷 열풍, 다양한 굿즈(기념품) 출시돼 인기

  17. 수임료 받고 태만, 범죄 연루 등 변호사 징계

  18. 한인들 온라인으로 친구 찾는다

  19. 전설적 명사회자 ‘국민 MC’ 밥 바커, 99세 일기로 사망

  20.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21. 세계가 좁아진다! NASA, 마하 4 상업용 초음속 비행 추진

  22. 시장, 제롬 파월 Fed 의장 잭슨홀 발언에 안도.. “폭탄 없었다”

  23. 스페이스 X, 우주비행사 4명 발사 성공.. 7번째 유인 우주선

  24. [리포트]질로우, '1% 다운페이 프로그램' 시범운영

  25. LA, 전국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26.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27. 프리고진 암살 배후 푸틴 보다 쇼이구 군부 의심 ‘서방정보당국’

  28.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29.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30.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31. 여론조사서 50% "트럼프, 유죄시 수감해야".. 공화 11%만 찬성

  32.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소 화재.. 인근 주민 대피령

  33.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34.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35.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36.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37.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38. 트럼프 조지아에서 첫 머그샷 수모, 20만달러 보석

  39.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40.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41.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42. 트럼프·터커 칼슨 단독 인터뷰 2억 뷰 돌파

  43.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44.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45.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