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Photo Credit: MOAA 제공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오늘(30일)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달리아는 상륙이 가까워질수록 세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LA시간 기준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이달리아를 4등급으로 격상했다.

앞서 NHC가 3등급 강화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만이다.

NSW는 아달리아는 수시간 내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인 빅벤드에 도달하기 전에 계속해서 세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시속 111∼195마일에 해당하는 3등급 허리케인은 나무를 부러뜨리거나 뿌리째 뽑을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품는다. 

잘 지어진 주택조차 지붕에 손상이 갈 수 있다.

현재 이달리아가 해당하는 4등급의 경우 풍속이 130∼156마일에 달한다. 

건물 외벽을 부수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고, 대부분의 나무를 꺾어버릴 뿐 아니라 전신주도 쓰러뜨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정전이 동반될 수 있다.

만일 시속 157마일을 넘어 5등급까지 강화되면 '재앙적 피해'가 수반된다. 

높은 비율로 주택들이 파괴되고, 강을 잇는 다리까지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NHC는 이달리아가 극도로 위험한 4등급 폭풍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성과 NWS(국립기상청) 레이더 영상 등을 보면 이달리아가 점점 더 세력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 3.7∼4.9m 높이의 폭풍 해일이 몰아치면서 빅밴드 지역 일부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NHC는 이달리아의 중심부가 빅벤드 내륙 지역으로 이동할 때 파괴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1. 청년 셋 중 두 명은 결혼에 부정적…이유는 '자금 부족'

  2.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3.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4. LA한인회 마우이 피해 돕기 성금 19,320달러 1차 전달

  5. [리포트]보험 포기하는 주택 소유주들 "피해 발생 대비 비용 높아"

  6. 에미넴, "내 노래 쓰지마"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 후보에 경고

  7. [리포트] 교육청들, "투명백팩 메야 등교 가능".. 잇따른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8.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9.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10. 미 교통부, '몇시간씩 활주로 대기' 아메리칸 항공사에 410만불 과징금

  11. OC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12. LA다운타운 10번 Fwy 출구서 불탄 시신 발견

  13.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3억 9천만달러 육박

  14.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15. 뉴욕 타임스 스퀘어 수도관 파열 물난리..지하철 운행 중단

  16. OC 총기난사 피해자 중 한명 토냐 클락, 생일 저녁식사 중 사망

  17.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18.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19. 한국, 내년 우크라에 5천200억원 지원.. ODA 역대 최대 규모

  20. 연방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10개 가격 인하 협상 나선다"

  21.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22.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23.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24. 시카고 기자, 강도 취재 중 강도 당해

  25.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26. 애플,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판매가격 오를 듯

  27.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28.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29.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30.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31.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32. 지하 수자원 고갈에 농업 타격, 식수 부족 전망..CA 20년만에 최저치

  33.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34. 패사디나 쥬얼리 가게 3인조 떼강도, 50만불 어치 강탈

  35. 수상한 남성 배회, 6개 학교와 1개 교육 센터 Lockdown

  36.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37.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38. LA다운타운 자바시장 건물 대형 화재

  39. 델타항공 난기류로 승객 11명 응급실

  40.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41.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42.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43.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하반기 악화 전망

  44.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45.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