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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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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성분을 마셔 몸속 장기를 세척하는 챌린지가소셜미디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세제 겸 농약, 페인트에도 사용되는   붕사 (Borax)를 스무디나 커피 등에 섞어 섭취하는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다.

붕사는 붕소와 산소 등의 화합물질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붕소 자체에는 몸에 무해한 성분이지만 붕사는 독소로 분류되는 성분으로 소량이라도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행위는 이득은 없고 위험천만하기만 한 행동이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또 만약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싶다면 운동이나 식이요법, 수분 섭취 등 염증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붕사에 노출되면 눈에 자극이 되고, 기침, 코피,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심할 경우 붕사가 신부전이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 관절염이나 낭창 등 결핵성 피부병 통증 완화에 붕사 성분이 도움이 된다는 논문 발표가 있었는데 이 논문을 기반으로 챌린지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의약품은 물론 화합물질을 취급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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