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남가주 곳곳서 DUI 단속 .. 무관용!
Photo Credit: Contra Costa Herald
노동절 연휴, 남가주 곳곳에서는 DUI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물론 LAPD 등 치안 당국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롱비치 경찰은 지난 1일 저녁 6시부터 어제(2일) 새벽 2시까지 체리 에비뉴와 45가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불법 운전 단속을 벌였다.
검문소를 지난 758대 차량 가운데 253대에 검문이 이뤄졌다.
이 중 무면허는 물론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7건의 벌금 티켓이 발부됐다.
한편, CHP는 내일(4일) 밤 11시59분까지 LA 카운티에서 불법 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히 올해(2023년) 노동절 연휴 단속에는 CHP 외에도 애리조나 공공안전국, 네바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도 가세한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CA 주 전역에서 약 900명이 넘는 운전자들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