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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서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나와

Photo Credit: unsplash

LA카운티에서 올해(2023년)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나왔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샌 퍼난도 밸리 거주자인 사망자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환으로 입원했다가 결국 숨졌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문투 데이비스 박사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숨진 주민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번 사망 사례는 모기 번식을 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택과 인근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것을 관리해 번식을 함께 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주민들에게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을 없애고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에는 바깥에 나갈 때 벌레 퇴치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 만큼 벌레 퇴치제를 사용해 모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디에칠톨루라미드(DEET)나 피카리딘(Picaridin), IR3535 또는 레몬 유칼립투스 성분이 든 벌레 퇴치제를 쓸 것을 보건국은 추천했다. 

이와 더불어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 착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LA카운티서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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