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ACA 오바마 케어 정부건강보험료 6% 인상 예상
고용주들 직장 의료보험은 6.5% 인상 불가피

Photo Credit: pexels

미국에서 ACA 오바마 케어 정부건강보험료와 직장 의료보험 비용이 6% 내지 6.5% 또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물가가 진정되고 있음에도 의료비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와 엇비슷하게 ACA 정부 건강보험료는 6%, 직장의료보험료는 6.5%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끝없이 오르고 있는 헬스케어, 의료비용이 내년에도 6%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민들은 65세이상 노년층과 장애인 6500만명이 메디케어 정부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65세이하 2억 4800만명이 직장의료보험이나 개인 건강보험에 가입해 있다

그중에서 정부의 보조를 받고 있는 ACA 오바마 케어 정부의료보험에는 1630만명이 등록해 있으며 33개주에서 1220만명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18개주 410만명은 독자적인 주별 건강 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ACA 오바마 케어의 프리미엄, 즉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6%는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올해에는 7% 오른 바 있는데 물가진정세에도 불구하고 6%나 또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의료보험비용은 내년에 정부보험보다 더 많은 6.5%는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두가지 설문조사에서 고용주들은 한곳에선 6.4%, 다른 한곳에서는 6.6% 인상될 것으로 조사돼 평균 6.5% 오르게 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내다봤다

직장의료보험비용이 내년에 6.5% 오를 경우 2012년 이래 10여년만에 가장 많이 인상되는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적했다

미국의 건강보험비용 인상율을 보면 2010년과 2011년 연이어 8%씩 급등해 정점을 찍었으며 2012년 에는 6.8% 오른 바 있다

5%내지 6%씩 오르던 미국의 건강보험 비용은 팬더믹 직전인 2019년에는 4.1%로 내려갔고 팬더믹 첫해인 2020년에는 2.6%까지 급락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바이러스 감염관련 예방과 치료비용은 정부에서 커버해준 반면 일반 진료와 치료는 거의 스톱해 건강보험비용의 인상율이 급락한 것으로 해석됐다

팬더믹이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5.6%로 다시 인상률이 높아졌고 2022년에는 5% 올랐다가 40년만의 인플레이션이 강타하면서 2023년에는 6% 오른데 이어 2024년에는 6.5%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강보험업계에서는 물가진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병원 의료진의 인건비가 급등하고 있고 당뇨와 비만을 동시 치료하는 신약 등 약값도 계속 올라 건강보험비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85 한인 뉴스 5% 넘는 금리에.. 미 단기국채 인기 "3개월간 1조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14 167
2584 한인 뉴스 올해 자연재해 피해, 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report33 2023.09.14 142
2583 한인 뉴스 맥도날드, 2032년까지 음료 무료 리필 기계 전부 없앤다 report33 2023.09.14 125
2582 한인 뉴스 [리포트]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report33 2023.09.14 135
2581 한인 뉴스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report33 2023.09.14 126
2580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3층짜리 건물서 대형 화재 발생 report33 2023.09.14 133
2579 한인 뉴스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report33 2023.09.14 139
2578 한인 뉴스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report33 2023.09.13 120
2577 한인 뉴스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9.13 171
2576 한인 뉴스 인&아웃 햄버거 창립 75주년 '차량-공연 축제' report33 2023.09.13 135
2575 한인 뉴스 지난해 미 실질 빈곤율 7.8→12.4%.. 빈곤 아동 비율도 늘어 report33 2023.09.13 147
2574 한인 뉴스 머스크, 똑똑한 임원에 “내 정자 줄게”…자녀 총 11명된 사연 report33 2023.09.13 224
2573 한인 뉴스 CA주 총기 판매점, 경고문 의무 부착해야 하나 report33 2023.09.13 248
2572 한인 뉴스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지시..백악관 거센 반발 report33 2023.09.13 173
2571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203
2570 한인 뉴스 세계 최대 채권사들, “Fed 금리인상 끝났다”/이코노미스트들, “내년에 금리인하” report33 2023.09.13 170
2569 한인 뉴스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report33 2023.09.13 130
2568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212
2567 한인 뉴스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report33 2023.09.13 168
2566 한인 뉴스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13 192
2565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13 124
2564 한인 뉴스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report33 2023.09.13 236
2563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당첨금 5억 5,000만달러 report33 2023.09.13 223
2562 한인 뉴스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report33 2023.09.13 129
2561 한인 뉴스 모로코 강진 닷새째 사망자 3천명 육박…시시각각 늘어 report33 2023.09.13 184
2560 한인 뉴스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report33 2023.09.13 192
2559 한인 뉴스 뉴욕 연은 조사 "8월 기대인플레 안정.. 신용 우려 고조" report33 2023.09.13 127
2558 한인 뉴스 '키워드 검색 기능 추가' 스레드, '코로나' 등 차단 논란 report33 2023.09.13 183
2557 한인 뉴스 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복지 혜택 자격'은? report33 2023.09.13 207
2556 한인 뉴스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report33 2023.09.13 130
2555 한인 뉴스 머스크 "빌 게이츠는 위선자.. 기후변화 맞선다며 테슬라 공매" report33 2023.09.13 522
2554 한인 뉴스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지니오니 2023.09.13 196
2553 한인 뉴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report33 2023.09.12 145
2552 한인 뉴스 코로나19 재유행에 다시 고개 드는 음모론.. "정부가 배후" report33 2023.09.12 192
2551 한인 뉴스 미국, '김정은 방러'에 .. 러에 무기제공 않겠다고 한 약속 준수해야 report33 2023.09.12 184
2550 한인 뉴스 [속보] 모로코 국영TV '지진 사망 2천681명, 부상 2천501명' report33 2023.09.12 125
2549 한인 뉴스 남가주 학교 80곳서 한국어반 운영..8천 5백여 명 수강 report33 2023.09.12 141
2548 한인 뉴스 주행거리 연동으로 차보험 아낀다 report33 2023.09.12 173
2547 한인 뉴스 머스크, 작년 우크라의 러 함대 기습공격 저지…곤혹스런 美국방부 report33 2023.09.12 189
2546 한인 뉴스 오늘 LA 곳곳서 22주기 9/11 테러 추모물결 report33 2023.09.12 128
2545 한인 뉴스 북·러 "김정은, 푸틴 초대받아 수일내 러시아 방문" report33 2023.09.12 105
2544 한인 뉴스 미국 메디케어 실제지출 예상보다 10년간 3조 9천억달러 덜 썼다 report33 2023.09.12 191
» 한인 뉴스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report33 2023.09.12 155
2542 한인 뉴스 저커버그 "더 강력한 AI 개발중".. 다시 불붙는 AI report33 2023.09.12 197
2541 한인 뉴스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report33 2023.09.12 1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