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0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미국 북러 비밀 무기거래 이미 포착, 기밀해제후 정보공개후 대응
미국 세컨더리 보이콧 강력수단 있어, 한국 선조치 보다 신중대응

Photo Credit: Russia

한국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비밀 무기거래에 대한 정보들을 기밀해제해 공개한 후에 경제,군사 대응카드를 꺼내는게 바람직 하다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제안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는 중국과 아랍에미레이트,중앙아시아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을 포착해 차단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고려하면 될 것으로 이들 미 전문가들은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무기거래 딜을 선언함에  따라 미국은 실제 무기거래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비밀거래를 추적하며 대응방안을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틱 카운슬의 토마스 신킨 선임연구원과 랜드 연구소의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국장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바람직한 선택방안들을 제시했다

애틀랜틱 카운슬 토머스 신킨 선임연구원은 한미 양국이 먼저 대응하지 말고 우선 북한과 러시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거래를 하는지 정보사항들을 일부 기밀 해제해 공개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대응카드를 결정해애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이미 어떤 무기거래를 하고 있는지 정보를 포착하고 있는데 기밀해제한후에  구체적인 무기거래를 공개하자는 제안이다

특히 한국이 이번 북러간 무기거래 공언을 보고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판매하는 카드를 꺼 낼 수 있는데 먼저 행동하면 북한과 러시아가 한국이 먼저 시작해 우리도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므로 북러 양측의 비밀 무기거래를 폭로한 후 그에 맞춰 대응하는게 낫다는 지적이다

미 전문가들은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 보좌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를 것으로 경고해 놓고 있는데 그동안 쓰기를 꺼려 왔던 효과적인 제재방법을 구사하게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랜드 연구소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 국장은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고 있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조치가 가장 효과적인 제재 방법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말로리 국장은 북한이 경화를 얻고 제재를 회피하는데 중국의 176개 지역 466개 은행과 기관, 기업 들이 개입돼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제재해 국제금융네트워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은 물론 광둥성과 홍콩, 라이닝성의 다렌, 단둥, 선양 등에 집중돼 있으며 아랍에미레이트에도 북한을 돕는 조력자들의 허브가 구축돼 있다고 말로리 국장은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제재를 위반한 물자들을 반입하는데 중앙아시아들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제재에선 이들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경제제재도 가능할 것으로 말로리 국장은 밝혔다

한미일 3각 동맹 강화에 맞서는 북중러 연대에 합류해 있는 중국이 어느 정도 수위를 높이느냐도 변수인데 미 전문가들은 대만 유사시 한국이 주한미군의 남쪽 이동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허용하면  중국에게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나 대북억지력이 약화되는 우려를 사게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술핵무기 한국 재배치나 한국의 독자 핵무기 개발에 대해 이들 미 전문가들은 그 과정에서 한국이 막대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핵능력 강화이전에 북한의 선제공격만 부추킬 수 있어 위험한 발상이 될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반대했다  

 

 

 

출처: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1.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2. 전국서 아시안 타겟 증오범죄 잇따라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3. 다이아몬드바 요양원 한인 할머니 살해사건.. 사인은 ‘질식’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8
    Read More
  4. 애틀란타 식당서 불법 도박 적발.. 한인 등 18명 체포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5. 미 불법이민 증가 .. 멕시코 화물열차 지붕에 불법탑승해 국경행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6. 중국 "우리가 마약 장사꾼? 누가 누굴 때리나" 미국 맹비난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0
    Read More
  7. 6개 OC 학교, 美 연방교육부 선정 모범학교에 포함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1
    Read More
  8. LA 셰리프 경찰관 살해 용의자 가족, “범인 아니라고 생각”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9. 아르메니아 지지자들, LA다운타운 프리웨이 막고 시위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10. [리포트] 품절대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불법 복제약도 판친다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11. CA 주에서 개인정보 삭제 법안, SB 362 통과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12. OECD "인플레 꺾기 위해 금리 유지 혹은 더 올려야"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3
    Read More
  13. 구글, 질병 유발 DNA 변이 찾는 AI 개발.. "희소질환 연구 도움"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14. 바이든, 총기폭력 예방 첫 연방기구 출범키로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3
    Read More
  15. 짐만 되는 대통령 아들?.. 바이든 차남, '총기 혐의' 무죄 주장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16. 테슬라 첫 출시 후 15년 만에 '500만대 생산'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6
    Read More
  17.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18.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19.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2
    Read More
  20. [리포트] “할머니 저에요!” .. 손자,손녀 사칭 시니어 대상 사기 기승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5
    Read More
  21. 월트 디즈니그룹 "10년간 600억달러 투자"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22. 남가주 떼강도 용의자 검거는 계속된다! .. 9명 체포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5
    Read More
  23.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4
    Read More
  24. 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25.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26. AAA, 주유비 절약하는 '꿀팁' 공개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7
    Read More
  27. 시니어 여성 22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교도소서 살해돼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1
    Read More
  28. LA 찾는 해외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해/NYT '약과' 집중 조명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9
    Read More
  29. 미국서 유권자 등록 안하면 대접 못받는다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7
    Read More
  30.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계획"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31.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2
    Read More
  32. 브렌트유 1% 상승 .. 10개월 만에 배럴 당 95달러 넘어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33.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34. OC 섹션 8 바우처 접수 시작..십수 년만에 처음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3
    Read More
  35. LA 시, 오늘 ‘긴급 임대인 지원 프로그램’ 시작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36. 파워볼, 또 1등 없어.. 새 당첨금 6억 7,000만달러 넘어서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6
    Read More
  37. 남가주 폰타나에서 오늘 새벽 규모 3.0 지진 발생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8
    Read More
  38.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39. "북 해커들, 미 전문가 사칭 가짜 이메일 뿌려 정보 수집"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0
    Read More
  40. "과일음료에 과일 어딨나".. 스타벅스, 집단소송 직면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41. 미 대형은행 차입 증가.. 지급준비금에 경고등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42. [리포트] 남가주 개솔린값 왜 이렇게 치솟나..“6달러 육박”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9
    Read More
  43. [리포트] 고금리에도 CA주 지난달(8월) 주택 가격 15개월 만에 최고치!

    Date2023.09.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44. 클로락스, 사이버 공격 사태로 제품부족.. 실적도 타격

    Date2023.09.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3
    Read More
  45. 상원, 의원 복장 규정 완화.. 후디도 허용

    Date2023.09.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