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CA주 초중고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2016년부터 1~12학년 학교서 최소 1개 화장실 설치

Photo Credit: Behavioural Public Policy Blog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LGBTQ+ 권익 보호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여기엔 공립학교 교직원의 문화 훈련, 성소수자 청소년을 위한 대책위원회 설립, 성 정체성과 관련없는 양육 시설의 아동 수용 등 내용이 담겼고,

특히 2026년부터 1~12학년 학교엔 최소 1개의 성중립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으로 CA주 LGBTQ+권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지난 23일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LGBTQ+ 보호 법안들에 서명했습니다.

여기엔 공립학교 교직원의 문화 훈련, 성소수자 청소년을 위한 대책위원회 설립, 성 정체성과 관계없는 양육 시설의 아동 수용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CA주의 1~12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초중고교엔 최소 1개의 성중립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법안들이 취약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와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는 치노 밸리 교육구 등 일부 보수 교육구의 극심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앞서 치노 밸리 교육구는 학생이 출생신고서와 다른 새로운 이름, 호칭 또는 화장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부모에게 통지하는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이 방안은 롭 본타 검찰총장이 학생의 사생활 보호를 근거로 치노 밸리 교육구를 고소하며 시행이 중지됐습니다.

한편 뉴섬 주지사의 이번 결정은 성소수자 권익 관련 전국적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선 청소년 성전환 수술 금지, 성전환자 운동선수 출전 금지, 트랜스젠더 학생 부모 알림 등 법안이 도마 위에 올라 있습니다.

 

 

 

출처: [리포트] CA주 초중고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1. 현대인들의 '불안' 다스리기..LA한인회 오늘 워크샵 개최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6
    Read More
  2. 소방서 캡틴, LA 카운티에 ‘260만달러 합의’ 승인 요구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8
    Read More
  3. 카노가 팍 아파트에 총과 흉기 든 5인조 무장 강도단 침입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2
    Read More
  4. 이재명, 9시간 20분 만에 영장심사 마쳐…서울구치소서 대기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5
    Read More
  5. 9·11테러 후유증 사망 소방관, 당일 현장서 숨진 대원과 맞먹어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0
    Read More
  6. [펌] 하버드대 입시 단문 에세이 주제 공개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51
    Read More
  7.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2
    Read More
  8. 골드만삭스 "헤지펀드들, 미 증시 약세에 베팅 확대"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6
    Read More
  9. 연방정부 '셧다운 D-5'.. 합의는 난망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2
    Read More
  10. [리포트] LA시 매달 7천여 가구에 퇴거 통지서 발송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3
    Read More
  11. [속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중앙지법으로 출발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3
    Read More
  12. 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13. 흑인남성, 안면인식기술 오류로 도둑으로 몰려 6일간 옥살이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8
    Read More
  14. 민주 뉴섬 CA주지사 VS 공화 디센티스 텍사스 주지사 TV토론 격돌!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0
    Read More
  15. 한인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앤디 김, 출마 선언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8
    Read More
  16. "전기자동차 인기에 각 건물들도 충전기 설치"/Z세대 81%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1
    Read More
  17. 오늘(25일) 아침 LA한인타운 인근 주택가서 총격 발생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1
    Read More
  18. [리포트] CA주 초중고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19. 영국 찰스3세 국왕, 여권없이 다닌다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6
    Read More
  20. 미 의회조사국 '셧다운시 매주 0.15%p 성장률↓ .. 실업률도 영향'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0
    Read More
  21.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새학기 프로그램 접수..6개 과목 신설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22. 미국 종이수표 죽고 현금 죽어가고 있다 ‘수표 5%, 현금 17%에 불과’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8
    Read More
  23. 미국민 대다수 앞으로 6개월 연말연시 대목에도 씀씀이 줄인다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5
    Read More
  24. 물가 지표 개선됐다지만.. 소비자들 "나가는 돈 너무 많아"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1
    Read More
  25.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26. 미국 경제 위협하는 4대 악재.. "셧다운·파업·학자금·고유가"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0
    Read More
  27. 미 증시, 소형·산업 주가 하락.. "침체징후로 약세" vs "매수 기회"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28. 주춤했던 유가, 수급 우려 속 다시 상승.. "100달러 전망 늘어"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4
    Read More
  29. 텍사스 엘파소, 이민자 하루 2천명 몰려 .. 한계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30. 9월말까지 예산안 처리 못하면 셧다운..연방 공무원 수십만명 급여중단 위기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3
    Read More
  31. 소행성 '베누' 흙과 자갈 등 샘플 담은 NASA 탐사선 캡슐 지구 귀환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0
    Read More
  32. "트럼프, 바이든에 9%p차 우세"..WP·ABC 여론조사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8
    Read More
  33. 540만 달러 당첨금 파워볼 티켓 버뱅크서 판매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0
    Read More
  34.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상승세..OC 4.7센트 급등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35. 넷플릭스에 시청자 빼앗긴 미 공중파들 "믿을 건 60대 이상"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3
    Read More
  36.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8
    Read More
  37. 코로나 입원환자 증가세.. 어린이환자 3개월 전보다 5배 급증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9
    Read More
  38.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39. [리포트] 미국 청소년 77% 군복무 부적합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40. "신생아 위해 임신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접종해야"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6
    Read More
  41. "나는 자랑스런 한인 '게이시안'(아시아계 동성애자)"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1
    Read More
  42. 백악관, 총기폭력 대응기구 설치 공식 발표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8
    Read More
  43. 바이든 의료비 체납금 신용점수나 콜렉션에 못 넘긴다 ‘내년 금지정책 시행’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44. ‘세계 최고 볶음요리’ 2위에 한식이 올랐다?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5
    Read More
  45. 미국·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 텍사스 '이민자재난' 선포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