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한인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앤디 김, 출마 선언

Photo Credit: 앤디 김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앤디 김 뉴저지주 3지구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연방 상원에 도전한다.

앤디 김 의원은 내년(2024년) 실시되는 뉴저지 연방 상원의원 예비선거에 출마를 지난 23일​ 전격 선언했다.

같은 민주당인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을 상대로 당내 예비선거에 나선다는 것이다.

메넨데즈 의원은 지난 22일 지역구 내 사업가들에게 현금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 의원은 "부패 혐의로 기소된 메넨데즈 의원에게 사임을 요구했으나 메넨데즈 의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되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예비선거를 거쳐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첫 연방 상원의원이 된다.

1982년 보스턴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란 김 의원은 시카고대를 졸업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안보 전문가다.

지난 2009년 9월 이라크 전문가로서 국무부에 입성했고, 2011년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 2월까지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응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의 지역구는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주 중남부이지만, 김 의원은 지난해(2022년)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출처: 한인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앤디 김, 출마 선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44 한인 뉴스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report33 2023.07.31 27
2743 한인 뉴스 학자금 미상환 대출 잔액, 올 1분기 말 기준 1조 6,400억달러 report33 2023.08.07 10
2742 한인 뉴스 학생 징계 완화에 미국 교권도 흔들…LAUSD, 무관용 정책 중단 report33 2023.07.25 14
2741 한인 뉴스 학교 휴업·출근시간 조정, 1만 명 사전 대피…도로 390여 곳 통제 report33 2023.08.10 15
2740 한인 뉴스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지시..백악관 거센 반발 report33 2023.09.13 12
2739 한인 뉴스 하와이주지사 "사망자 200명 육박할수도" .. 7일간 신원확인 3명뿐 report33 2023.08.16 12
2738 한인 뉴스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report33 2023.08.18 12
2737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2
2736 한인 뉴스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report33 2023.06.08 15
2735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report33 2023.08.22 11
2734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원인 공방.. "전선 탓 아냐" report33 2023.08.29 15
2733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1
2732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report33 2023.08.21 13
2731 한인 뉴스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report33 2023.05.25 18
2730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11
2729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서 대형유조차 화재로 인해 고속도로 상판 붕괴 report33 2023.06.12 13
2728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 ‘김치 페스티벌’ 다음달 열린다 report33 2023.09.11 19
2727 한인 뉴스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report33 2023.07.21 15
2726 한인 뉴스 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있어” report33 2023.07.14 44
2725 한인 뉴스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report33 2023.08.30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