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백신 접종 권장하지만, 강제적으로 의무화하지 않을것”
“진화하는 의료 Data와 로컬 상황 등 고려해서 내린 결정”
의무화 폐지하지만 LA 카운티 보건국 가이드라인 계속 준수

Photo Credit: Anthony Cabassa

LA 통합교육구가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을 폐지했다.

어제(9월26일) 저녁에 이뤄진 공식발표를 통해서 LA 통합교육구는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고 완전히 끝내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만 이제 그것을 강제적으로 의무화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LA 통합교육구 직원들과 계약자, 공급업체, 자원봉사자, 차터 스쿨 관계자 등은 더 이상 백신 접종 의무가 없다.

즉 자발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있고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

LA 통합교육구는 이같은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폐지 관련해 진화하고 있는 의료 Data와 로컬 공중보건 상황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전했다.

 LA 통합교육구는 ‘코로나 19 의무화 정책’ 폐지가 가능할 수있도록 조사와 연구 등으로 기여한 산하 인적자원팀과 의료팀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LA 통합교육구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은 지난 2021년 8월에 시작돼 지금까지 2년 1개월여 기간 동안 계속됐다.

2021년 여름에는 코로나 19 감염률과 병원 입원 환자 숫자가 심각할 정도로 급증하는 추세여서 많은 로컬 정부와 교육구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강제했고, LA 통합교육구도 그 중에 하나였다.

LA 통합교육구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이제 폐지하지만 앞으로도 LA 카운티 보건국 가이드라인을 잘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1. 내달부터 브루클린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2.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3. 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 공개.. 애플과 경쟁 예고

  4. 내로남불 비벡 라마스와미 “H-1B 비자 프로그램 끝낼 것”

  5. '자진 월북후 추방' 킹 이병, 북한서도 골치덩어리 취급

  6. 美고금리 장기화에 -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연고점 또 경신...장중 1,356원

  7. 원유재고 감소에 국제유가 3%대 급등.. 13개월 만에 최대

  8. 미국 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젊은층 근 절반으로 급증 ‘80여년만에 최고’

  9.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10.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11. LAPD무어 국장, “새로운 무보석금 제도 시행은 치안 약화의 지름길”

  12.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신.. '마른 몸매' 편견 벗고 다큐로 돌아왔다

  13. 한국 노인, 미국 사람들보다 '훨씬 오래, 튼튼하게' 산다

  14.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연기념물?

  15. 바이든, 트럼프 재임때 공장폐쇄 .. 자동차 노조 공략과 트럼프 직격

  16. 고금리 장기화에 저신용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17.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18. "북한, 월북 미군 중국으로 추방…미 당국, 신병 확보"

  19.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20. UPS 남가주서 계절근로자 만명 채용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