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 공개.. 애플과 경쟁 예고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제품.. 물리적·디지털 세계 융합"

Photo Credit: 마크 저커버그 CEO 기조 연설 모습, 메타 스트리밍 캡처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오늘(27일) 최신 혼합현실(MR) 헤드셋인 '퀘스트3'를 공개했다.

메타는 이날 CA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인 '메타 커넥트 컨퍼런스'를 열고 퀘스트3를 선보였다.

3년 만에 첫 대면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메타는 지난 6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출시를 예고한 퀘스트3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퀘스트3는 대중화된 첫 MR 헤드셋으로, 이를 소개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며 "퀘스트3는 우리가 출시한 가장 강력한 헤드셋이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퀘스트3에는 지난해 출시한 고급 모델 '퀘스트 프로'에 처음 사용됐던 광학 장치인 '팬케이크 렌즈'가 탑재돼 이전 제품보다 해상도가 더 높아졌다.

또 헤드셋 외부의 세상을 빠르게 볼 수 있어 헤드셋을 두 번 탭을 하면 가상 세계에서 벗어나 실제 환경을 보여주는 '패스스루' 모드로 전환된다. 

메타는 가상현실에 대한 고립감이 줄어들어 장시간 사용하기에 더욱 편안해졌다고 설명했다.

퀄컴의 차세대 칩셋이 탑재됐고, 최소 3대의 카메라가 전면에 부착됐다. 거리 감각은 더 자연스러워졌고, 게임용 그래픽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99달러(약 67만5천 원)부터 시작하며, 내달 10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내년 초 본격 출시를 앞둔 애플의 MR 헤드셋인 '비전 프로'와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애플은 공간형 컴퓨터라고 부르는 '비전 프로'를 지난 6월 선보인 바 있다.

비전 프로와 퀘스트3의 구체적인 성능은 비교되지 않았지만, 가격은 비전 프로가 3천499달러에 달해 퀘스트3에 비해 크게 비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는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에 대규모 투자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난 2분기까지 메타버스 투자로 발생한 손실은 213억 달러(28조8천400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 공개.. 애플과 경쟁 예고


  1.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미국 교사 늘었다

  2.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유타주 교육구, 초중교 서가에서 성경 빼기로

  3.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4.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5.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6.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7.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8. [속보] 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영향없어.. 대피령 해지

  9.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10. 삼성전자 갤럭시, 이제 내손으로 고친다

  11.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12. 메모리얼 연휴 곳곳서 총격, 16명 사망

  13.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14. 코로나 지나도 회복 안되는 출산율.. 인구고령화 심각

  15.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16.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17.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18.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19.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20.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21. [단독] K-배터리 초비상…2년 뒤 ‘텃밭’ 유럽서 중국에 뒤집힌다

  22. [영상]사우스 LA서 차량 절도한 남성 수배

  23. 미국 가계부채 17조달러 넘었다 ‘자동차 할부 늘고 신용카드 1조달러 육박’

  24.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25. "외로워서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 한인여성 정신감정 받는다

  26.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27. 북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 9월 아시안 게임 참가 결정

  28. 미 당국 규제 강화에…가상화폐 기업들 "떠나겠다" 엄포

  29. 한세기 동안 사랑받았던 AM라디오, 자동차에서 퇴출수순

  30. 새총 쏴 여동생 납치 막은 13살 소년.. "내 동생 내려놔!"

  31. "저 강만 넘으면".. 미 국경 앞 텐트촌에 아른대는 희망과 긴장

  32. 트럼프, 7년만에 CNN 등판 “승리는 나의 것”

  33.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34. 조회수 올리려 비행기 고의 추락시킨 美 유튜버 혐의 자백

  35.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사실상 엔데믹, 완전한 일상회복 선언

  36. “인생이 모두 가짜”… 미 하원의원, 사기·돈세탁 등 혐의로 체포 후 보석

  37. 떨어졌지만, 더 떨어지기는 힘든 美 물가…"연내 피벗 어렵다"

  38.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39. "미국인들의 높은 인플레 적응, 물가 안정에 악재"

  40. 연준, 은행권 혼란 후 신용경색 경고.. "상업용 부동산도 우려"

  41. 美대학 185곳 동시 합격…장학금 132억원 제안받은 소년

  42.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43.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44. [단독] 카카오도 기업용 챗GPT 내놓는다...뜨거워지는 B2B 시장 | 팩플

  45.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공식 해제/LA 어린이 사망자 나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