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Photo Credit: Radiokorea

[앵커멘트]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1년에 가로수 1천 그루를 심고 유지하는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향후 3년 동안 나무 심기를 포함해 LA한인타운과 사우스LA 등 LA지역 곳곳에서 친환경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KYCC와 이수만 회장은 홀리 미첼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신영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가 골자인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칼스테잇 노스리지 전자 공학과를 졸업해 CA주가 제2의 고향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밝힌 이수만 회장은 지구 온도가1.5도 상승해 기후 재앙 등 최악의 상황과 직면하는 날까지6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 국가별 대응과 더불어 전문 용어들이 넘쳐나지만 지구를 위해 개인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는 노력은 나무 심기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전 세계에서 1년간 나무 15억 그루를 벌목해 사용해 왔다면 반대로 개인당 1그루, 부족하면 2그루를 심으면 우리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 회장은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 - POP가수들이 나무 1그루를 심으면 팬들에게도 긍적적인 영향을 끼쳐 나무 심기는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이 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할 당시 다짐과 같았던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동일한 꿈을 갖게 되면 미래가 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오늘 심겨진 한 그루가 전세계 미래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KYCC 손정호 관장은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에 선뜻 참여해 준 이수만 회장이 개인 기부자로는 최대 규모의 매칭 펀드를 지원함으로써 1년에 가로수 1그루를 심고 유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녹취 _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송정호 관장>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100만 달러로 이수만 회장은 최대 50만 달러 매칭 펀드를 지원합니다.

이 펀드는 분기별로 모인 자금과 동일한 금액을 이수만 회장이 매칭해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100만 달러 모금이 목표입니다.

H마트 권일연 대표도 동참해 매칭 펀드를 통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며 현 모금액은 60만 달러입니다.

모금액은 향후 3년간 LA한인타운을 시작으로 사우스 LA를 포함한 LA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YCC 송정호 관장과 이수만 회장,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 헤더 헛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는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 다울정 입구 바로 옆, 은행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론칭한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전용 웹페이지(https://bit.ly/LAtrees​)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출처: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6 한인 뉴스 CA 음식물 쓰레기 폐기법, 내년(2022)부터 시행 file report33 2021.11.22 38
2825 한인 뉴스 새 변이 Omicron 확산에 전세계 공포, 많은 국가들 입국제한 file report33 2021.11.30 17
2824 한인 뉴스 LA시 백신 증명 단속 오늘부터 시작.. 적발시 벌금 부과 file report33 2021.11.30 17
2823 한인 뉴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3일 연속 하락세 이어가 file report33 2021.11.30 29
2822 한인 뉴스 한국에 모든 해외입국자 열흘 격리.. 접종, 격리면제 불문 file report33 2021.12.02 20
2821 한인 뉴스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 사례 CA주에서 file report33 2021.12.02 23
2820 한인 뉴스 윤석열-이준석 내홍 극적 봉합 .. 김종인도 선대위 전격 합류 report33 2021.12.03 28
2819 한인 뉴스 LA 베벌리힐스서 총격.. 넷플릭스 CEO 장모 사망 file report33 2021.12.03 42
2818 한인 뉴스 일리노이 등 중서부, 동북부, 남부 7개주 토네이도 강타 file report33 2021.12.13 28
2817 한인 뉴스 11월 남가주 주택가격 또 최고기록 경신.. file report33 2021.12.17 37
2816 한인 뉴스 LA카운티 일일 확진자 수 3만 7천 명 돌파 .. 역대 최다 file report33 2022.01.07 33
2815 한인 뉴스 [펌] 논란의 대학 순위...산정 요소를 알면 대학 선택에 도움 지니오니 2022.01.25 28
2814 한인 뉴스 (01.27.2022)땅에 이어 바다까지.. 배 타고 밀입국하는 불법이민자 급증 file report33 2022.01.28 24
2813 한인 뉴스 (01.27.2022) 한국도 오미크론 여파로 연일 최대 확진자 경신 report33 2022.01.28 24
2812 한인 뉴스 [펌] '리버럴 아츠 칼리지' 특징과 순위를 알아봅니다 지니오니 2022.02.01 36
2811 한인 뉴스 LA시 7월1일부터 최저임금 16.04불…모든 업체 적용, 전국 최고 report33 2022.02.05 29
2810 한인 뉴스 (02.07.22) 음주습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항체 형성 방해 report33 2022.02.07 12
2809 한인 뉴스 (02.07.22) 미국 창업비자 신설, 스템전공 박사 무제한 영주권 report33 2022.02.07 30
2808 한인 뉴스 한인타운에 문화공간 생겼다 지니오니 2022.02.08 93
2807 한인 뉴스 [펌] 대학 순위는 대학 선택의 가늠자일 뿐.... 지니오니 2022.02.08 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