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Photo Credit: Radiokorea

[앵커멘트]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1년에 가로수 1천 그루를 심고 유지하는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향후 3년 동안 나무 심기를 포함해 LA한인타운과 사우스LA 등 LA지역 곳곳에서 친환경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KYCC와 이수만 회장은 홀리 미첼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신영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가 골자인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칼스테잇 노스리지 전자 공학과를 졸업해 CA주가 제2의 고향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밝힌 이수만 회장은 지구 온도가1.5도 상승해 기후 재앙 등 최악의 상황과 직면하는 날까지6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 국가별 대응과 더불어 전문 용어들이 넘쳐나지만 지구를 위해 개인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는 노력은 나무 심기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전 세계에서 1년간 나무 15억 그루를 벌목해 사용해 왔다면 반대로 개인당 1그루, 부족하면 2그루를 심으면 우리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 회장은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 - POP가수들이 나무 1그루를 심으면 팬들에게도 긍적적인 영향을 끼쳐 나무 심기는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이 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할 당시 다짐과 같았던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동일한 꿈을 갖게 되면 미래가 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오늘 심겨진 한 그루가 전세계 미래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KYCC 손정호 관장은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에 선뜻 참여해 준 이수만 회장이 개인 기부자로는 최대 규모의 매칭 펀드를 지원함으로써 1년에 가로수 1그루를 심고 유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녹취 _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송정호 관장>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100만 달러로 이수만 회장은 최대 50만 달러 매칭 펀드를 지원합니다.

이 펀드는 분기별로 모인 자금과 동일한 금액을 이수만 회장이 매칭해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100만 달러 모금이 목표입니다.

H마트 권일연 대표도 동참해 매칭 펀드를 통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며 현 모금액은 60만 달러입니다.

모금액은 향후 3년간 LA한인타운을 시작으로 사우스 LA를 포함한 LA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YCC 송정호 관장과 이수만 회장,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 헤더 헛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는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 다울정 입구 바로 옆, 은행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론칭한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전용 웹페이지(https://bit.ly/LAtrees​)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출처: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1. [펌] 130만불 장학금 비결, 검색만 잘해도 된다

    Date2024.01.18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82
    Read More
  2. [펌] 미국도 의대진학 열풍...USC교수 무료 세미나 개최

    Date2024.01.10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80
    Read More
  3. [펌] 가급적 많은 과외활동에 관심·참여해야

    Date2024.01.04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321
    Read More
  4. [펌] 하버드 인기 시들? 조기지원자 17% 감소

    Date2023.12.2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40
    Read More
  5. [펌] FAFSA 작성시 알아야 할 것...가급적 빨리 완료해야 혜택

    Date2023.12.20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64
    Read More
  6. [펌] 대입서 좋은 추천서 받으려면, "끈기·진실성·자원 활용 능력 보여줘야"

    Date2023.12.13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13
    Read More
  7. [펌] 하버드 연구 "인간관계가 성공 비밀"...스펙 이전 인성 갖춘 자녀로 길러야

    Date2023.12.0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44
    Read More
  8. [펌] IT시대 핫한 전문직 전공...인포메이션 시스템스

    Date2023.11.29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65
    Read More
  9. [펌] 특별한 '자신' 소개...입학사정관 사로잡는 에세이 쓰는 방법

    Date2023.11.2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65
    Read More
  10. [펌] UC지원 어떻게 하나..이것만은 알아두자

    Date2023.11.08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36
    Read More
  11. [펌] 좋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는 시작됐다

    Date2023.11.01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41
    Read More
  12. [펌] 지금은 대학 입학지원서 접수 시즌

    Date2023.10.2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57
    Read More
  13. [펌] "이럴 거면 학교가지마"...하버드 보낸 엄마의 경고

    Date2023.10.19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49
    Read More
  14. [펌] 학비가 비싼 TOP 10 대학, 랭킹 30위권에

    Date2023.10.11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37
    Read More
  15. [펌] 이번 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LAC) 순위입니다

    Date2023.10.04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46
    Read More
  16.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8
    Read More
  17. 며느리는 추석 밥상 뒤엎고 법정 간다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18. [속보]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 사망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2
    Read More
  19.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7
    Read More
  20. 테크기업 종사자 평균 연봉 작년보다 3% 줄어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2
    Read More
  21. LA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꼭대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오른다!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7
    Read More
  22. [리포트] 미국인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23. 내년 소셜 시큐리티는 얼마나 오를까?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7
    Read More
  24.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8
    Read More
  25.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2
    Read More
  26. 파사데나서 메트로 열차-승용차 충돌..기관사, 운전자 부상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27.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28. LA갤러리 150만 달러 불상 절도 용의자 체포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4
    Read More
  29.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2
    Read More
  30.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6
    Read More
  31.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1
    Read More
  32.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1
    Read More
  33. 파워볼, 어제도 1등 없어 당첨금 9억달러 넘는다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2
    Read More
  34.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2
    Read More
  35.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 추석 축하 메시지 발표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36.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37.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38. "대통령은 왕 아냐" 트럼프에 선고했던 판사, 기피 신청도 기각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9
    Read More
  39.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많이 찍었던 주, "전기차도 많이 샀다"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9
    Read More
  40. 자동차노조, 파업 확대하나?.. 대선 앞두고 '존재감' 부상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1
    Read More
  41. 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 "상처 치유 과정"

    Date2023.09.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42.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개최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9
    Read More
  43. "아이폰15 프로·맥스 쉽게 과열.. 이용자 불만"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44. 내달부터 브루클린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45.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