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익명수다방
특정업체 /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의 유포 혹은 비방목적 게시물을 작성하실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원래 많이 무던한 사람이에요 

베푸는거 좋아하고 지출도 많고..

사람 좋아해서 원래 그렇게 살아왔어요 

40 넘어가니까 이젠 눈에 보이네요 

돈없다 없다 하면서 2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놀러와서

올리브영에서 산 별로 필요도 없는 화장품 던져주고 

우리집에서 자고 먹고 외식하면 밥까지 얻어먹는 친구.. 

만난지 10년가량 된 친구..

남편이 바람펴서 맨날 힘들다며 눈물바람에 만나달라고..

나가면 맨날 밥이며 기분 풀라고 단거사주고 

에휴 말해 뭐해요 너무 많은데 

이런사람들 꼭 보면 일이 어디 제대로 풀리질 않대요; 

만날 힘든일만 생기고 불행하더라구요

가끔 생각하면 화가 나기도 하는데 제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마음 다스리려고 해요 

  • ?
    anonymous 2022.03.21 21:51
    저 두 친구는 그냥 인생에서 끊으시는게;;
  • ?
    anonymous 2022.03.22 01:02
    맞아요 베풀줄 모르는사람들은 복이 안와요~ 항상 힘들고 안좋은일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 ?
    anonymous 2022.03.22 22:23
    무던하고 그래두 따질건 따져야해요!.. 명품도 아닌 화장품 주고 자고먹고 외식이라뇨...
  • ?
    anonymous 2022.03.24 23:51
    진짜;; 가족들도 방문하면 고생했다고 단 몇백불이라도 봉투 챙겨서 주고가는데.. 이런인간이 있다니
  • ?
    anonymous 2022.03.22 23:22
    정도가 심하네요;; 제주변엔 그렇게까지 심한사람은 없었는데 저런사람은 싹수가 보이면 빨리 끊으시는게..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