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세자리 수 폭염, 1주일 내내 계속.. Labor Day Weekend까지
LA 등 남가주에 강력한 고기압이 계속 머물며 뜨거운 열기 발산
Antelope Valley, LA 산악 지역, Santa Monica 산악 지역 등 폭염 경보
폭염 경보,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일(31일) 저녁 8시까지 발령

 

 

남가주 지역에 강력한 폭염이 시작된다.

연방기상청(NWS)은 오늘(8월30일)부터 남가주 지역 기온이 100도를 넘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매우 뜨거운 고기압이 계속 남가주 지역에 머물며 연휴인 Labor Day Weekend까지 1주일 내내 폭염이 계속된다.

연방기상청은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찬 바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오늘부터 1주일 내내 폭염으로 인한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주말까지 이어질 폭염이 남가주 기록을 깨트릴 정도의 역대급 더위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연방기상청은 Antelope Valley를 비롯해서 LA 산악 지역과 Santa Monica 산악 지역, 해안가, San Fernando Valley, San Gabriel Valley 등에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일(31일) 저녁 8시까지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Antelope Valley 지역은 최고 기온 11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고, San Fernando Valley, San Gabriel Valley 지역 등도 최고 기온 112도로 예상됐다.

이밖에 산악 지역과 내륙, 해안가 등은 최고 10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Orange County 지역도 오늘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LA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내일 저녁 8시까지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Anaheim, Garden Grove, Irvine, Fullerton 등의 도시들은 오늘 최고 기온이 105도에 달할 것이라고 연방기상청이 전했다.

이번 남가주 지역 폭염으로 시민들이 겪게될 가장 큰 어려움은 밤과 새벽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 지역이 한밤에도 70도대 기온을 보일 전망이고 일부 특히 더운 지역은 늦은 밤에도 80도대를 넘길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따라 연방기상청은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것과 한낮에는 밖으로 나가지 말고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 있을 것, 햇볕을 직접 쬐지 않을 것, 이웃이 무사한지 체크할 것 등을 권고했다.

 

특히,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차량에 두고 내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연방기상청이 강조했다.

LA 카운티는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주 내내 Cooling Center를 운영하는데https://ready.lacounty.gov/heat/에서 구체적 위치를 확인할 수있다.

LA 시도 폭염을 피할 수있는 Cooling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데https://emergency.lacity.org/la-responds/beat-heat또는 전화 311로 연락하면 LA 시가 운영하는 Cooling Center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남가주, 오늘(8월31일)부터 100도 넘는 폭염 시작 (radiokorea 주형석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한인 뉴스 [펌] 대학 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를 알아봅니다 지니오니 2022.09.08 23
215 한인 뉴스 환율, 1,370원 돌파…정부 개입에도 속수무책 (radiokorea 이수정 특파원) report33 2022.09.07 25
214 한인 뉴스 The Guardian, “LA 폭염 너무 심각, LA가 녹아내리고 있어” (radiokorea 주형석 기자) file report33 2022.09.07 20
213 한인 뉴스 [펌] SAT, ACT 점수 제출 1750개 대학 선택으로 지니오니 2022.09.01 32
212 한인 뉴스 미 '한국산 전기차 차별'에…"테슬라에 보복" 목소리 (radiokorea 이수정 서울 특파원) 1 file report33 2022.08.31 31
211 자바 뉴스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상업용 건물서 화재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8.31 38
»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8월31일)부터 100도 넘는 폭염 시작 (radiokorea 주형석 기자) report33 2022.08.31 15
209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윌셔+옥스포드 CVS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부상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8.29 40
208 한인 뉴스 [펌] 100%에 육박하는 하버드대 졸업률의 의미 지니오니 2022.08.24 54
207 한인 뉴스 [펌] 백투 스쿨과 자녀의 고민 엿보기 지니오니 2022.08.17 23
206 자바 뉴스 의류박람회 10개 동시다발 열렸다 1 지니오니 2022.08.09 236
205 한인 뉴스 [펌] 대입의 확실한 차별화 요소 Science Olympiad 지니오니 2022.08.09 26
204 한인 뉴스 [펌] 입학 희망 1순위 하버드와 프린스턴의 특징 지니오니 2022.08.03 43
203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 코앞.. 먹거리 볼거리 ‘풍성’ file report33 2022.08.02 74
202 한인 뉴스 부에나 팍서 30대 한인, 난폭 운전자에 경적 울렸다 ‘탕!’ (2022/08/01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8.02 119
201 한인 뉴스 [펌] 컬럼비아의 23년 US뉴스 랭킹 불참 이유는 뭘까요 지니오니 2022.07.28 52
200 한인 뉴스 김연아고우림, 10월 결혼 [공식] 3 file report33 2022.07.25 72
199 자바 뉴스 美 스몰 비즈니스 93%, “1년안에 경기침체 온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report33 2022.07.24 67
198 자바 뉴스 LA다운타운 자바시장 부근서 여러 명 구금..납치 관련 조사 (radiokorea 박현경 기자) 1 file report33 2022.07.24 202
197 한인 뉴스 “비싸서 못살겠다” 탈 LA 가속화!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07.24 52
196 자바 뉴스 의류업계 최대 행사 매직쇼 내달 개최 지니오니 2022.07.22 73
195 한인 뉴스 [펌] 전공 탐방 세 번째는 Electrical Engineering입니다 지니오니 2022.07.21 29
194 한인 뉴스 [펌] 대입 경쟁력 높이는 특별한 과외활동, 리서치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2.07.14 19
193 한인 뉴스 세븐일레븐 측, LA 점주들에게 "오늘밤 문 열지 말라" 권장 (radiokorea 발췌) file report33 2022.07.13 36
192 한인 뉴스 [속보] LA한인타운 윌셔+옥스포드서 총격 추정 사건 발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7.13 78
191 한인 뉴스 머스크의 '비밀연애`.. 쌍둥이도 낳은 그녀는 누구? (출처 radiokorea) file report33 2022.07.10 31
190 한인 뉴스 OC에서 과속 차량, 가드레일 들이받아.. 3명 사망, 4명 부상 (radiokorea 주형석 기자) file report33 2022.07.10 15
189 한인 뉴스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report33 2022.07.10 37
188 한인 뉴스 [펌] 치열한 대입 경쟁, 낮은 합격률이 무슨 상관? 지니오니 2022.07.06 27
187 한인 뉴스 18개월 아들 차안에 3시간 방치돼 숨져, 아버지도 자살 (radiokorea 이채원 기자 06.29.2022) file report33 2022.06.30 25
186 한인 뉴스 집단폭행 당하던 70대 노인 도우려던 피자 배달원 총맞아 숨져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30.2022) file report33 2022.06.30 34
185 한인 뉴스 [펌] 학습 동기를 지속하는 최고의 동인은 뭘까 지니오니 2022.06.29 26
184 한인 뉴스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소득자도 마찬가지 (radiokorea 전예지 기자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29
183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100도 넘는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06.27.2022) report33 2022.06.28 19
182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 트레일러서 시신 46구 발견..“최악의 참사” (radiokorea 김나연 기자 06.28.22) file report33 2022.06.28 29
181 한인 뉴스 현빈·손예진,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연합뉴스 06.27.2022) file report33 2022.06.28 17
180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 허용 판례 ‘Roe v. Wade’ 뒤집어 (radiokorea 주형석기자 06.24.22) file report33 2022.06.28 21
179 한인 뉴스 "CA 한인 소득, 아시아계 하위권..13%는 빈곤층"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4.2022] file report33 2022.06.24 21
178 한인 뉴스 한인의사사칭 70대 사기결혼 여성농락 [SundayNews Steven Choi 06.22.2022] file report33 2022.06.22 215
177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윌셔+버몬서 아시안 '묻지마 공격' 당해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2.2022] 1 file report33 2022.06.22 32
176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 모터사이클 절도 추정 일당 체포 [라디오코리아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6.21 13
175 한인 뉴스 누리호 한국시간 오후 4시 이륙해 우주로 향하는 중 [라디오코리아 김나연기자 06.21.2022] file report33 2022.06.21 12
174 한인 뉴스 이제 캘리포니아애서 골프 못 친다. 1200년 만에 최악 report33 2022.06.16 50
173 한인 뉴스 “CA주민들, 물가 저렴한 멕시코로 이주 늘어나”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15.22) file report33 2022.06.16 21
172 자바 뉴스 오늘 새벽 LA다운타운 자바시장서 총격..20대 남성 사망 [라디오코리아 박현경기자] file report33 2022.06.13 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