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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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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자바시장에서 50대 한인 업주 이두영씨가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인, 흑인 단체들과 지역 상가 업주들이 경찰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이 지역 순찰을 증대하고, 체포된 10대 살해 용의자들은 성인에 준하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커뮤니티 리더들이 다운타운LA 자바시장에 모여 경찰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모임은 지난 1일 자바시장에서 50대 한인 업주 이두영(Du Young Lee)씨가 강도에게 피살된 데 이은 것입니다.

이날 이씨가 운영하던 메이플센터 내 붙임머리 가발가게에는 2명의 미성년자 강도가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씨는 강도들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1명이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씨는 이곳에서20여년간 가발가게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는 현장을 달아났으나 곧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들은 미성년자인 관계로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도와 살인 혐의로 소년법원에 회부된 상태입니다.

흑인 인권활동가 라완다 호킨스(Lawanda Hawkins)씨는 우리 커뮤니티는 이러한 폭력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계속되는 범죄 속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_라완다 호킨스>

또 한인 업주 조유니(Euny Cho)씨는 LA시가 자바시장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지금은 주민들의 지지가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_조유니>

한편 이두영씨를 위한 기금 모금이 고펀드미(https://www.gofundme.com/f/my-father-gave-his-life-protecting-what-was-%20his?utm_campaign=p_cp+share-sheet&utm_medium=copy_link_all&utm_source=customer.)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금은 이두영씨의 미국과 한국 장례식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명의 미성년자 용의자들은 아직 구금 중에 있습니다.

용의자들의 첫 재판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입니다.

 

 

 

 

 

출처 : LA 자바시장 한인업주들 “경찰력 증강하라” (radiokorea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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