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0

Photo Credit: Department of Justice

 

lo.jpg

 

 

 

신종 은행수표 사기를 벌인 남가주 거주 한인 이종은(Jong Eun Lee, 48)씨가 사기 공모 혐의로 징역 22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일 법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씨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국에서 은행수표 사기를 벌였다.

 

 

이씨와 그의 공모자는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얻어 새로운 이름과 사진을 붙이고 소액의 현금을 예금해 A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했다.

이후 이씨 일당은 B은행에서 은행수표를 발급받아 실제 잔고보다 많은 금액을 기입하고 A은행 계좌로 입금한 뒤 이를 출금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미국에서는 은행수표가 결제되기까지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이씨는 이번 사기극에서 계좌 개설과 출금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씨 일당의 범죄로 인해 은행이 37만8,735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히며, 실패한 시도까지 더하면 총 75만6,218달러의 손실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번 사기극의 공동 피고인 공경민(Kyung Min Kong)씨는 지난 11월 10일 징역 7년9개월형을 받고, 제프리 김(Jeffrey Kim)씨는 내년 1월 26일 최종 심리가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21일 기소된 장기(Ki Jang), 오희승(Hee Soung Oh), 홍봉석(Bon Soke Hong)씨는 아직 유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국세청IRS과 연방수사국FBI가 공조 수사했다. 

 

 

 

 

출처 : ‘신종 은행수표 사기’ 한인, 징역 22개월


  1.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2. 덴버나 오로라에서 10만달러의 실제 가치는?

  3.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4. CA, 129년만에 5번째로 가장 추운 3월 보내

  5. 작년 불법 렌트비 인상 급증…3443건

  6. 그레이스 김 첫 우승…LPGA 롯데 챔피언십

  7. [펌] 아이비리그 학비 9만불에 육박..그 외 학교는

  8. [펌] 올해 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

  9.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10. [펌] 대학과 전공 선택... 선택 기준 TIP

  11. 툭하면 폭우·추위…"봄옷 장사 망쳤다" 한숨

  12.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13. [펌] 최근 졸업생 연봉 조사, 연봉 상위 전공은

  14. [펌] 향후 10년 간 수요가 꾸준할 대학 전공은

  15. [펌] 컬럼비아대, SAT ACT점수 제출 선택 영구화

  16. [펌] 2023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NMSC) Announcement

  17. [펌] SAT 등 2023년 대입 표준시험이 시작됩니다.

  18. [펌] 미래 커리어 성공을 위한 6가지 필수 기술

  19. 매직쇼·어패렬쇼 개막… 한인 의류업계 LV(라스베가스) ‘총집결’

  20.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21. [펌] 5월 시행 AP시험, A학점의 가치를 좌우한다

  22. [펌] GPA 3점대, 실망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

  23.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24. [펌] 고교생 Summer Research 추천 프로그램

  25. [펌] 명문대가 입학사정에서 고려하는 탁월함이란

  26. [펌] SAT, ACT 최근 응시 현황은 어떨까요?

  27. [펌] 2023년 시작... 올해 계획을 세워 보자

  28. 손웅정 씨 “손흥민 아직 ‘월드클래스’ 아냐”

  29. 남가주 주민들, 집값 하락에 전전긍긍.. Refinancing 불가능

  30. 코로나+독감+RSV 트리플데믹 확산 ‘어린이 병상부족 심각, 초비상’

  31. 코로나19 실업 수당 사기로 70만 달러 이상 챙긴 래퍼..6년 이상 징역형

  32. [월드컵] 크로아티아, 승부차기로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33. ‘신종 은행수표 사기’ 한인, 징역 22개월

  34. [펌] 조기전형 SAT, ACT 시험 점수 제출 현황은

  35. CA주, 흑인 거주자에게 1인당 $223,200 배상

  36. 대한민국 브라질에 4:1패 .. 그래도 잘싸웠다 한국

  37. (속보) 한국, 12년만의 월드컵 16강 진출! 포르투갈에 2-1 승

  38. LA, 겨울폭풍 영향권 들어.. 오늘과 3일(토) 비온다

  39. [펌] 대학 정기 전형 최종 점검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0. 펜타닐, LA 거리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

  41. 한국, 가나에 3-2 패배.. 1무1패, 월드컵 2차전 저주 계속

  42. LA 한인타운 한복판, 어젯밤 총격.. 20대 남성 숨져

  43. [현장 르포] 한인타운 치안, 이대로 괜찮은가

  44. 오늘(21일) 새벽 LA한인타운 한식당서 화재 발생

  45. 라디오코리아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 올해는 불발 (11.18. 22 radiokorea)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