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중산층 소득 7만 5천달러로는 주택 리스팅 프라이스 감당 못해
미국 평균 23%, 대도시들은 경쟁 심해 더 어려워

Photo Credit: pexels

미국에서 중산층 연소득인 7만 5000달러로 살수 있는 주택 매물이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역에서 팔려는 주택들이 사려는 사람들에 비해 32만채나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중산층들 조차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모기지 이자율의 2배 급등으로 냉각됐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팬더믹 기간중 급등했던 집값도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어 중산층마저 내집 마련이 어려운 것으로 CBS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주택가격은 현재 38만 8000달러로 계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중산층 연소득인 7만 5000달러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은 23%에 그치고 있다고 전국부동산인 협회가 발표했다

매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23%에 그치고 팔려는 주택과 사려는 사람이 비슷한 균형 지역에서는 51% 로 올라간다고 이 협회는 밝혔다

연소득 5만달러로는 리스팅된 주택들 가운데 고작 10.8%만 살수 있으며 경쟁자들이 적은 균형지역 에서도 3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집값이 급등한 대도시들에서는 중산층 소득으로 살 수 있는 주택매물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

로스앤젤레스에선 7만 5000달러로 살수 있는 리스팅 주택들은 단 1%에 불과하다고 전국 부동산인 협회는 밝혔다

리버사이드는 4%, 프레스노는 11%를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 엘파소는 7만 5000달러의 연소득으로 주택매물 가운데 16%, 맥알렌에서는 25%를 살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하이오주에서는 중산층 소득으로 팔려고 나온 주택들을 가장 많이 살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7만 5000달러로 오하이오 영스타운에서는 리스팅되어 있는 주택들의 72%나 살수 있다

오하이오 톨레도에서는 매물의 61%, 클리블랜드에서는 59%나 각각 살수 있어 넉넉한 곳들로 분류 되고 있다

뉴욕 시라큐스에선 54%,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선 52%, 미시간 디트로이트에선 49%,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선 48%를 살수 있다고 전국 부동산인 협회는 밝혔다

미국내 내집 소유율은 2022년 현재 65.9%인데 비해 연소득 7만 5000달러인 중산층은 53%로 13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1.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6
    Read More
  2. 윤 대통령 "미래세대, 혁신으로 무장해야.. 국적 불문 정부 지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3. 국내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0
    Read More
  4. [2보]LA한인타운서 살인미수 사건 발생.. 용의자 체포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5.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2
    Read More
  6. LA, 3년 연속 최악의 모기 도시로 선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9
    Read More
  7.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8. 중국인들, 자국산 브랜드 소비 열중/글로벌 기업들, 비상/美 기업들, 근무시간 단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9. [속보] LA한인타운 4가&뉴 햄프셔 용의자 수색 작전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2
    Read More
  10. 헌터 바이든, 탈세·불법 총기소지로 기소..혐의 인정 합의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8
    Read More
  11. 5월 주택착공, 22% '깜짝 급증'…1년여만에 최다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1
    Read More
  12. 영아 돌연사, 美에서 증가 추세.. 매년 영아 사망 3,400여건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7
    Read More
  13. "한국판 SAT 킬러문항에 학생들 학원 몰려"..주류언론도 주목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14. 의사는 의사끼리 만난다.. 고학력자 직업끼리 결혼비율 높아져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5
    Read More
  15. "한인 어르신들이 빚어낸 희망, 종이접기"..LA한인타운 전시회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9
    Read More
  16. 론 디샌티스, CA주 진보 정책이 이끈 결과 저격한 영상 공개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7. “이사 오면 1억 드려요”…인구 급감 아일랜드, 현금 꺼냈다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18. 美켄사스 정치인 등에 수상한 백색가루 편지…당국 조사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19. '학폭소송 불출석해 패소'권경애 정직 1년…유족 "우리 딸 두 번 죽인 것"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20. 배스 LA시장, 3년 내 홈리스 종식 천명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21. 가주 온 바이든 속내…재선 기금 모금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6
    Read More
  22. CA주 렌트비 '압도적으로' 비싸다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3. 국내 기술주 랠리, 거품일까 더 갈까?.. "AI와 연준의 싸움"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24.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25.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0
    Read More
  26.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3
    Read More
  27. 지난해 메타 중간 연봉 29만6천 달러.. 구글은 27만9천 달러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28. 끊임없는 LA시의원 부패 스캔들 “누구를 믿을 수 있나?”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1
    Read More
  29. 친구와 유럽 여행 떠난 아시안 여성, 절벽에서 떠밀려 숨져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30.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 해안경비대 수색 중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1
    Read More
  31. 구글 전 CEO 슈밋, 제재당한 러 재벌 슈퍼요트 낙찰받아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0
    Read More
  32. '쥐와의 전쟁'에 개가 투입된 이유.. "빠르고 인도적"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6
    Read More
  33. 미국까지 뻗친 러시아 살인계획.. 마이애미서 망명자 암살 시도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6
    Read More
  34.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35. 라하브라 지역 79살 한인 여성 김기숙씨 실종, 경찰 수사나서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36. 수능 150일 앞두고…"교과 과정 벗어난 '킬러 문항' 출제 않겠다"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0
    Read More
  37. 미국 렌트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렌트비는 아직도 오른다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38.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2
    Read More
  39. 개빈 뉴섬 CA 주지사, 막강한 CA 영향력 확대할 계획 주목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40. 올해 급격히 늘어난 노숙자수.. 팬데믹 이후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1
    Read More
  41.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42. 유엔식량농업기구 "미얀마,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 우려"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43. 엔화, 금융완화에 '나홀로 약세'…日정부 시장개입 가능성 증폭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44. 韓, 美에 "IRA 핵심광물 조달금지 해외기업 명확히 해달라" 요구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45. 美서 5만달러 복권 당첨…10년 간 같은 번호 찍었다

    Date2023.06.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