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Photo Credit: https://rivian.com/

자동차 업체 GM과 포드에 이어 전기차 업체 리비안도 테슬라가 구축한 '슈퍼차저' 시설을 사용하기로 했다.

리비안은 오늘 (20일)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봄부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J.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이번 합의로 리비안 전기 픽업 트럭과 SUV 구매자들은 테슬라의 광범위한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1만2천개 설치돼 있다.

리비안은 또 2025년 1월부터 자사 차량에 테슬라와 같은 충전 포트 표준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급속 충전기 네트워크도 계속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포드에 이어 지난 8일에는 GM도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테슬라의 NACS는 북미 지역에서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미국 내 전체 급속 충전기의 약 60%를 차지한다.

현대차 EV의 경우 미국의 표준 충전방식인 CCS(Combined Charging System)를 사용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발표한 중장기 전동화 전략에서 "NACS 표준은 큰 화두이고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800V 초고속 충전으로 설계돼 있고, 500V인 테슬라 슈퍼차저에 당사 차량을 연결해 보면 현재 기준으로는 오히려 충전 속도가 늦어져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출처: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1. LA 남성,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하이킹 갔다가 실종

  2.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3.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4.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5.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6.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7. LA 개솔린 가격 폭등세, 하루만에 무려 8.5센트 올랐다

  8.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9.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11.16.22 radiokorea)

  10.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11.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12.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13.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14.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15. LA '불체자 보호도시' 조례 만든다

  16.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17.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18.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19.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20.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21.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22.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23.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24.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25.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26.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27.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28.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29.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30.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31.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32.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33.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34.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35.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36.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37.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38.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39.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40.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41.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42.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43. Fed, 금리동결 확실/7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美, 대만서 유사시 미국인 철수 계획 수립

  44.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45.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