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13세 수학 2020년 280점, 2023년 271점으로 9점 하락
13세 영어 2020년 260점, 2023년 256점으로 4점 하락

Photo Credit: pexels

미국의 중학생들인 13세 학생들의 수학과 영어 성적이 50년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한 것으로 나타나 초비상이 걸렸다

미 전국에서 13세 학생들에 대한 테스트 결과 영어점수는 4점 하락했고 수학점수는 9점이나 급락한 것으로 발표됐다
 

팬더믹에 직격탄을 맞았던 미국 학생들의 성적이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50년만에 최대폭으로 폭락한 충격적인 시험성적표가 나왔다

NAEP 전국 교육진전 평가원이 전역의 460개교에서 13세 학생 870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시험을 실시한 결과 2020년과 2023년 사이에 50년만에 최대폭으로 성적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세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2020년 280점에서 2023년 올해는 271점으로 9점이나 급락했다

13세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2020년 260점에서 올해는 256점으로 4점 하락했다

수학과 영어성적은 성적 우수자들이 중간수준, 성적 저조그룹 할 것 없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수학성적의 경우 상위 10%안에 드는 성적 우수자들은 329점에서 322점으로 7점 하락해 전체평균 9점 하락 보다는 조금 나은 편으로 집계됐다

중간수준에서도 282점에서 274점으로 8점이나 떨어졌다

더욱이 하위 10%안에 드는 성적 저조학생들은 228점에서 213점으로 가장 많은 15점이나 폭락했다

영어성적의 경우 상위 10%안에 드는 성적우수자들은 308점에서 305점으로 3점 떨어졌다

중간수준에선 262점에서 258점으로 전체 평균과 같은 4점 하락했다

그러나 하위 10%안에 드는 성적 저조자들은 209점에서 202점으로 7점이나 급락해 전체 평균보다 거의 2배나 더 많이 떨어졌다

13세 학생들의 수학과 영어성적이 50년만에 최대폭으로 급락함에 따라 수학 평균 성적은 그동안의 진전이 일순간 사라지고 1990년으로 후퇴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영어 평균 성적은 2004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다만 13세 학생들의 수학성적의 경우 인종별로는 아시아계와 히스패닉은 팬더믹 이전과 거의 비슷한 반면 백인과 흑인 학생들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팬더믹으로 오랫동안 학교문을 닫고 수업을 재개했어도 온라인 수업 위주로 진행되면서 미국 학생들의 수학과 영어 성적이 대폭 하락했으나 근년들어서는 만회, 회복시키려는 노력이 광범위하게 펼쳐졌지만 아직 개선될 신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전면 개선방안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출처: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1. 월가서 돈 제일 잘 버는 직업은.. 은행가 아니라 변호사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2. 토네이도에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 중부 4명 사망·17명 부상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3. 실종 잠수정 전 탑승자들.."자살 미션과 같았다"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4.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9
    Read More
  5.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3
    Read More
  6.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6
    Read More
  7.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0
    Read More
  8.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3
    Read More
  9.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5
    Read More
  10.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11. CA 해변서 바다사자 등 떼죽음.. "독성 규조류 탓"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12.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13. "틱톡에서 본대로 만들어주세요".. 유행 따라가느라 진땀빼는 기업들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14.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3
    Read More
  15. [펌] UC 합격 기준의 난해함?...꼼꼼한 점검이 중요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92
    Read More
  16. LA한인 건물주들 “일부 악덕 세입자 때문에 피해 막심, 건물 가진게 죄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4
    Read More
  17.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9
    Read More
  18.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19.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3
    Read More
  20.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21.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미국인 식탁 오른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8
    Read More
  22. (주)한솔종합보험, 한인사회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23. CA주에서 20만 달러로 주택 구입 가능한 지역은?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24. LA주택서 발견된 페니 1백만 개 주인 바뀌었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6
    Read More
  25. LA경찰국 마약 탐지견, 자판기 속 숨겨진 헤로인 150파운드 등 발견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0
    Read More
  26. CA주 청소년, 성전환 수술 병원 고소 “의사가 부추겨 가슴 잃었다”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1
    Read More
  27.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1
    Read More
  28. "가스레인지로 요리, 간접흡연 만큼 나쁘다"/증상 없어도 정기적으로 불안 검진 받아야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1
    Read More
  29. 13살 수학능력 33년 만에 최저치..'코로나 원격수업 세대'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30. “CA주 더이상 전국 개솔린 가격 가장 비싼 주 아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5
    Read More
  31.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32. 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3억 2,000만달러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9
    Read More
  33. 야생 지구 조례안, LA 시의회 소위원회 통과.. 자연과 조화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34. '영국 아이콘' 레인부츠 제작사 헌터 파산…"인플레에 이상고온도"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1
    Read More
  35. LA, 물놀이 위험.. 강과 호수 등 35곳 중 1/5에 수질오염 심각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36.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5
    Read More
  37. 끊이지 않는 바이든 가족의 탈선.. 술·마약·수상한 해외거래

    Date2023.06.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1
    Read More
  38.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39.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 안돼요"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0
    Read More
  40. "한국 정부, 엘리엇에 1,300억 배상해야"...청구액 7% 인용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41. 가수 비비 렉사 향해 휴대폰 던진 남성 “틱톡 영상 찍으려 한 것”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5
    Read More
  42. OC 노숙자 지난달(5월) 43명 숨져.."올해 1/10 사망할 듯”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2
    Read More
  43.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5
    Read More
  44. 미국 대도시 물가진정 도시별 격차 크다 ‘디씨, 뉴욕, LA 등 3%대로 많이 둔화’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45. 실종 잠수정 수색 진전없어.. "가용 자원 총동원"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