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Photo Credit: Rivian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충전 시장을 사실상 천하통일하고 있는데다 인도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있는 프로젝트까지 가시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이제 300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투자자들도 이익 실현을 하지않고 계속 테슬라와 함께 달리는 분위기다.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빙하들이 녹고 있는데 금세기안에 최대 75%까지 녹아내릴 수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테슬라가 요즘 승승장구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분위기죠?

*Tesla, 전기차 충전 시장을 선도하면서 사실상 전기차 업계 부동의 1위 자리 굳히고 있어  많은 전기차 생산 업체들이 ‘Tesla 충전기’ 사용 의사를 밝히고 있어  예전에는 경쟁하던 업체들이 이제는 Tesla 방식을 인정하고 그 밑으로 들어가   2.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들이 테슬라 충전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겁니까?

*Rivian, 미국 전기 픽업트럭 생산업체  20일(화) Tesla 충전 방식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혀  현재 북미 산업 표준은 DC 콤보(CCS 충전 단자)  Tesla 충전기 연결 방식, 북미충전규격(NACS, 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사용

*GM과 Ford, 이미 Tesla 충전 시스템 NACS 채택하겠다고 발표 

*BTC Power, 美 최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내년(2024년)부터 자사 충전기에 NACS 채택하기로 결정

*고속 충전기 제조업체들, ABB E Mobility North America-Tritium DCFC-SK Signet  BTC Power 외에 다른 3개 고속 충전기 제조업체들 이미 채택   *전기차 관련 주요 업체들이 Tesla ‘NACS 생태계’ 아래로 모여들고 있는 형국  3.이렇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충전기 제조업체들이 전부 테슬라 방식 사용에 참여했다면 전기차 충전시장의 테슬라 점유율이 높겠네요?

*Tesla,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Tesla Super Charger 12,000개 이상 설치돼 있어  이 Tesla Super Charger는 미국 내 전체 급속충전기의 약 60% 차지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GM과 Ford가 Tesla Super Charger 채택 발표했는데 둘까지 합치면 70%에 달해  Rivian이 이 대열에 합류했기 때문에 Tesla Super Charger 점유율 70% 훨씬 넘어설 듯

4.여기에 연방정부와 주정부도 테슬라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죠?

*Texas 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에 CCS(북미 산업 표준) 외에 NACS(Tesla 표준) 방식 포함 요구  Tesla 본사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 정부 고속도로 충전시설 구축 사업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Tesla 충전 방식 도입해야  전기차 충전기에 정부 차원에서 Tesla의 NACS 방식 의무화하는 첫번째 주 되는 것


*연방정부, 북미 산업 표준 DC 콤보(CCS 충전 단자) 선호  하지만 지난 9일(금) CSS와 NACS 동시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소 지원안 발표  CSS와 NACS 동시 제공하는 곳에 연방보조금 수십억 달러 제공  Tesla Super Charger가 대세인 것을 인정한 것으로 보여  

*현대자동차, 현재 북미 표준인 CSS 채택하고 있는데 최근 심각한 고민 빠진 상태  Tesla 방식인 NACS로 갈아타는 문제 고심하고 있는 모습  장재훈 사장, “NACS 표준은 큰 화두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고백  “궁극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판단해야할 사안”

5.게다가 테슬라는 인도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재들이 더 많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

*로이터, Tesla 인도 공장 설립 가시화되고 있다고 보도  일론 머스크 CEO, 미국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비공개 면담  이 비공개 면담에서 인도에 Tesla 공장 설립 문제 논의했다고 전해

*Tesla, 현재 미국 외에 중국 상하이와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생산 공장 두고 있어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 주도하기 위해 추가적 대형 투자 필요한 상황  그 최적임지가 인구 대국인 인도라고 보고 인도에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중

6.이렇게 호재가 넘쳐나면서 테슬라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죠?

*Tesla, 이틀전 20일(화) 5.34% 급등해 274.45 달러에 마감  최근 급등세 때문에 어제(21일)는 조정 들어가  하지만 올해(2023년) 들어서 150% 이상 폭등세 보여

*Tesla 주주들,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기 때문에 차익 실현 매물 내놓을만한 상황  그렇지만 거의 대부분 주주들이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고 있어  오히려 더 매입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세 계속 이끌고 있는 분위기   *Tesla, 이틀전 NY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와중에도 5% 이상 올라 주목받아  워낙 호재가 쏟아지고 있어 ‘300 슬라’ 실현될 가능성 매우 높아

7.이번에는 기후온난화 소식이다. 북극이나 남극 빙하가 녹고 있다는 소식은 많이 전해드렸는데 히말라야 빙하도 많이 녹고 있다는 내용이죠?
 

* ICIMOD,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 지난20일(화) 연구 결과 담은 보고서 발표  힌두 쿠시 히말라야(Hindu Kush Kimalayan) 지역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는 내용  21세기 안으로 최대 75%까지 녹아서 사라질 수있다는 충격적 연구 결과 

8.특히 최근 들어서 빙하가 녹아내리는 정도가 매우 빨라졌다는 지적이죠?

*ICIMOD, 보고서에서 2010년대 들어 히말라야 빙하 녹아내림이 빨라졌다고 경고  그 이전 10년보다 2010년대 10년 동안 빙하가 65%나 더 빨리 녹아내렸다는 것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기온이 섭씨 1.5도~2도 상승하면 재앙적 수준 결과 나올 수있어  기온 상승으로 2100년까지 지구 전체 빙하가 30~50%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

9.이 히말라야 지역 빙하가 녹는 현상은 엄청난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되고 있죠?

*ICIMOD, 히말라야 빙하 녹아내림이 네팔과 부탄 같은 주변 국가들에 큰 문제라고 지적  즉 2억 4,000만여명 사람들에게 홍수와 식수 부족 초래할 수있다는 것  힌두 쿠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 유명 봉우리 밀집한 세계 최고 산악 지역  이곳 하천과 지류로부터 직-간접적 확보한 담수 의존 인구 13억명

10.그러니까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한다는 건데 방법이 있겠습니까?

*ICIMOD,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 빙하가 녹는 속도가 지역마다 다르다고 설명  각 지역의 온난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인데 그만큼 기온 상승을 줄여야한다는 의미  지구 온난화가 섭씨 4도 진행되면 최대 80%까지 빙하가 사라질 수있어  더 많은 관심, 노력 필요하고 전세계가 힘을 합쳐 대처를 해야한다는 지적 

 

 

출처: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3 한인 뉴스 실종 잠수정 전 탑승자들.."자살 미션과 같았다" report33 2023.06.23 121
1142 한인 뉴스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report33 2023.06.23 221
»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report33 2023.06.23 245
1140 한인 뉴스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report33 2023.06.23 123
1139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report33 2023.06.23 120
1138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report33 2023.06.23 127
1137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196
1136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101
1135 한인 뉴스 CA 해변서 바다사자 등 떼죽음.. "독성 규조류 탓" report33 2023.06.23 138
1134 한인 뉴스 개미투자자 개별주식 매수 사상 최대…테슬라·애플·엔비디아에 집중 report33 2023.06.23 138
1133 한인 뉴스 "틱톡에서 본대로 만들어주세요".. 유행 따라가느라 진땀빼는 기업들 report33 2023.06.23 191
1132 한인 뉴스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report33 2023.06.23 103
1131 한인 뉴스 [펌] UC 합격 기준의 난해함?...꼼꼼한 점검이 중요 지니오니 2023.06.23 174
1130 한인 뉴스 LA한인 건물주들 “일부 악덕 세입자 때문에 피해 막심, 건물 가진게 죄냐” report33 2023.06.22 174
1129 한인 뉴스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report33 2023.06.22 123
1128 한인 뉴스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report33 2023.06.22 149
1127 한인 뉴스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report33 2023.06.22 220
1126 한인 뉴스 미국 중학생 수학영어 성적 50년만에 최대 폭락 ‘영어 4점, 수학 9점’ report33 2023.06.22 154
1125 한인 뉴스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 '배양육' 미국인 식탁 오른다 report33 2023.06.22 153
1124 한인 뉴스 (주)한솔종합보험, 한인사회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report33 2023.06.22 195
1123 한인 뉴스 CA주에서 20만 달러로 주택 구입 가능한 지역은? report33 2023.06.22 117
1122 한인 뉴스 LA주택서 발견된 페니 1백만 개 주인 바뀌었다! report33 2023.06.22 248
1121 한인 뉴스 LA경찰국 마약 탐지견, 자판기 속 숨겨진 헤로인 150파운드 등 발견 report33 2023.06.22 100
1120 한인 뉴스 CA주 청소년, 성전환 수술 병원 고소 “의사가 부추겨 가슴 잃었다” report33 2023.06.22 151
1119 한인 뉴스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report33 2023.06.22 208
1118 한인 뉴스 "가스레인지로 요리, 간접흡연 만큼 나쁘다"/증상 없어도 정기적으로 불안 검진 받아야 report33 2023.06.22 221
1117 한인 뉴스 13살 수학능력 33년 만에 최저치..'코로나 원격수업 세대' report33 2023.06.22 113
1116 한인 뉴스 “CA주 더이상 전국 개솔린 가격 가장 비싼 주 아냐” report33 2023.06.22 151
1115 한인 뉴스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report33 2023.06.22 177
1114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복권, 1등 없어.. 새 당첨금 3억 2,000만달러 report33 2023.06.22 135
1113 한인 뉴스 야생 지구 조례안, LA 시의회 소위원회 통과.. 자연과 조화 report33 2023.06.22 106
1112 한인 뉴스 '영국 아이콘' 레인부츠 제작사 헌터 파산…"인플레에 이상고온도" report33 2023.06.22 228
1111 한인 뉴스 LA, 물놀이 위험.. 강과 호수 등 35곳 중 1/5에 수질오염 심각 report33 2023.06.22 101
1110 한인 뉴스 200개 신문사, 구글 상대로 소송.. "디지털 광고시장 독점" report33 2023.06.22 159
1109 한인 뉴스 끊이지 않는 바이든 가족의 탈선.. 술·마약·수상한 해외거래 report33 2023.06.22 110
1108 한인 뉴스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report33 2023.06.21 161
1107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 안돼요" report33 2023.06.21 134
1106 한인 뉴스 "한국 정부, 엘리엇에 1,300억 배상해야"...청구액 7% 인용 report33 2023.06.21 115
1105 한인 뉴스 가수 비비 렉사 향해 휴대폰 던진 남성 “틱톡 영상 찍으려 한 것” report33 2023.06.21 154
1104 한인 뉴스 OC 노숙자 지난달(5월) 43명 숨져.."올해 1/10 사망할 듯” report33 2023.06.21 168
1103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유죄시인 대신 실형모면, 사법매듭 반면 정치논란’ report33 2023.06.21 209
1102 한인 뉴스 미국 대도시 물가진정 도시별 격차 크다 ‘디씨, 뉴욕, LA 등 3%대로 많이 둔화’ report33 2023.06.21 106
1101 한인 뉴스 실종 잠수정 수색 진전없어.. "가용 자원 총동원" report33 2023.06.21 185
1100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124
1099 한인 뉴스 윤 대통령 "미래세대, 혁신으로 무장해야.. 국적 불문 정부 지원" report33 2023.06.21 2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