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올해 (2023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사실상 오늘(2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 기간 불법 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예보됐습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월) 4일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당장 오늘 (29일) 오후 6시부터 독립기념일 당일인 7월 4일 화요일 자정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과속을 비롯해 음주, 약물에 따른 DUI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입니다.

단속은 남가주 전역 프리웨이를 비롯해 모든 관할 도로, 그리고 일반 로컬에서도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CHP는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CHP뿐만 아니라 LA 셰리프국, 그리고 LAPD 등 각 지역 치안 당국이 단속에 함께 나섭니다.

바바라 루니 CHP 국장은 “최대 인원을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대를 잡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운전 거리에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안전운전하고 모든 주민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2022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진행된 불법운전 단속으로 1천 명 가까이가 체포됐으며 최소 44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여행 시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출처: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118
1321 한인 뉴스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report33 2023.07.04 127
1320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99
1319 한인 뉴스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report33 2023.07.04 156
1318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report33 2023.07.04 125
1317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234
1316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report33 2023.07.04 120
1315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194
1314 한인 뉴스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report33 2023.07.04 88
1313 한인 뉴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report33 2023.07.04 136
1312 한인 뉴스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report33 2023.07.04 165
1311 한인 뉴스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report33 2023.07.02 204
1310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34
1309 한인 뉴스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report33 2023.07.02 152
1308 한인 뉴스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report33 2023.07.02 110
1307 한인 뉴스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report33 2023.07.02 134
1306 한인 뉴스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report33 2023.07.02 175
1305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78
1304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report33 2023.07.02 129
1303 한인 뉴스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report33 2023.07.02 154
1302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25
1301 한인 뉴스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report33 2023.07.02 168
1300 한인 뉴스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report33 2023.07.02 99
1299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180
1298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153
1297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7
1296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27
1295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104
1294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report33 2023.07.02 165
1293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186
1292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21
1291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21
1290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7.02 121
1289 한인 뉴스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report33 2023.07.02 154
128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93
1287 한인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report33 2023.06.30 173
1286 한인 뉴스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report33 2023.06.30 177
»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19
1284 한인 뉴스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report33 2023.06.30 136
1283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23
1282 한인 뉴스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report33 2023.06.30 163
1281 한인 뉴스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report33 2023.06.30 195
1280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227
1279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80
1278 한인 뉴스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report33 2023.06.30 2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