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CA주 소방국과 LAPD가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자행되는 불법 불꽃놀이로 매년 아동을 포함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을 전하며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APD는 불꽃놀이를 틈탄 총격, 총기난사에 대해 강력 경고하며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_ 불법 불꽃놀이]

독립기념일이 다가오면서 해가 지면 곳곳에서 폭죽소리가 이어집니다.

불법 불꽃놀이입니다.

이에 따라 CA주 소방국과 LAPD는 불법 불꽃놀이 근절을 당부했습니다.

CA주 소방국은 오늘(30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LA소방국 프랭크 하치킨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박에 폭죽을 날려 폭발시키고 폭죽으로 옷에 얼마나 불이 잘 붙는지를 보여주며 불법 불꽃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상기시켰습니다.

이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속 주택가에 불법 불꽃놀이에 따른 불씨가 떨어질 경우 막대한 피해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불법 불꽃놀이에 따른 불씨와 파편 등은 어디로 튈지,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할 지 예측이 불가능 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이후 CA주에서는 불법 불꽃놀이에 따른 화재로 2만 에이커 이상이 전소했고 이에 따른 재산 피해는 5천 930만 달러에 달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처럼 불법 불꽃놀이는 커뮤니티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치는 만큼 근절하고 정식으로 인가받은 불꽃놀이 행사에 참여해 안전하게 즐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LAPD는 LA시에서 개인이 자행하는 불꽃놀이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불꽃놀이로 인해 매년 아동을 포함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LAPD메튜 크루즈 공보관입니다.

<녹취 _ LAPD 메튜 크루즈 공보관>

메튜 크루즈 공보관은 개인을 포함한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불꽃놀이 행사에 참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불꽃놀이를 하다 적발되면 1천 달러 이하의 벌금형,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LAPD는 불법 불꽃놀이를 틈탄 총격과 총기난사를 우려하며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APD는 공중에 총기를 발포하는 행위를 포함해 총기 범죄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행하지 말것을 경고했습니다.

<녹취 _ LAPD 메튜 크루즈 공보관>

 

 

출처: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118
1321 한인 뉴스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report33 2023.07.04 127
1320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99
1319 한인 뉴스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report33 2023.07.04 156
1318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report33 2023.07.04 125
1317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234
1316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report33 2023.07.04 120
1315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194
1314 한인 뉴스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report33 2023.07.04 88
1313 한인 뉴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report33 2023.07.04 136
1312 한인 뉴스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report33 2023.07.04 165
1311 한인 뉴스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report33 2023.07.02 204
1310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134
1309 한인 뉴스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report33 2023.07.02 152
1308 한인 뉴스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report33 2023.07.02 110
1307 한인 뉴스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report33 2023.07.02 134
1306 한인 뉴스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report33 2023.07.02 175
1305 한인 뉴스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report33 2023.07.02 178
1304 한인 뉴스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report33 2023.07.02 129
1303 한인 뉴스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report33 2023.07.02 154
1302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25
1301 한인 뉴스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report33 2023.07.02 168
1300 한인 뉴스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report33 2023.07.02 99
1299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180
1298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153
1297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7
1296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27
1295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104
1294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report33 2023.07.02 165
1293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186
1292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21
»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21
1290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7.02 121
1289 한인 뉴스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report33 2023.07.02 154
128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93
1287 한인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report33 2023.06.30 173
1286 한인 뉴스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report33 2023.06.30 177
1285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19
1284 한인 뉴스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report33 2023.06.30 136
1283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23
1282 한인 뉴스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report33 2023.06.30 163
1281 한인 뉴스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report33 2023.06.30 195
1280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227
1279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80
1278 한인 뉴스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report33 2023.06.30 2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