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0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남가주, 열대성 폭풍 ‘힐러리’ 이동 경로에 들어가 있어 긴장
19일(토)부터 흐려져 21일(월)부터 LA 등 남가주에 폭우 가능성
열대성 폭풍이나 허리케인, 주로 남동부에서 발생.. CA 드물어

Photo Credit: NWS Los Angeles

LA 등 남가주 지역이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멕시코 남쪽 서부 해안가에서 북상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열대성 폭풍이지만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어 오늘(8월17일) 중에 허리케인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힐러리’는 내일(18일) 금요일 밤에 위력이 더욱 커지면서 강력한 메이저 허리케인으로 올라선다.  

그렇게 되면 열대성 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바뀐 ‘힐러리’가 주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 상륙하며 남가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LA 등 남가주는 19일(토)부터 흐려져서 20일(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21일(월) 가장 많은 양이 내릴 것이라며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2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릴 수있다고 예측했다.

허리케인 ‘힐러리’는 LA 등 남가주에 영향을 미치는 토요일 저녁부터 다시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LA 등 남가주는 허리케인보다 위력이 떨어지는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피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성 폭풍이나 허리케인은 주로 카리브 해에서 시작해 동남부 플로리다 주를 거쳐 대서양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태평양에 접해있는 LA 등 남가주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재해라고 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LA 등 남가주 지역이 열대성 폭풍 영향권에 들었던 것은 83년 전이었다.

국립기상청은 폭풍 경로와 강도에 아직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매우 강한 비, 매우 강한 바람, 해일, 강한 파도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1. 어바인 태권도의 날 축하…태미 김 부시장·한미문화센터

  2. 웨스트 레이크서 시신 2구 발견..사인은 마약 과다복용

  3.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4.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5. 한 여성, 카지노 도박하는 동안 강아지 15마리 차에 방치

  6. 前 애너하임 시장, 사법방해와 사기-거짓 증언 등 혐의 유죄 인정

  7. 실업수당 청구 감소세 전환…만천 건 감소, 23만9천 건

  8. 지난 밤사이 LA 타코 트럭 5곳서 무장 강도 발생

  9.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10. "IRA 시행 1년…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 한국이 가장 많아"

  11. [리포트] CA, 10월21일 '한복의 날' 제정 추진.."한복 아름다움 알리자"

  12. 시카고대, 학자금 축소 담합 혐의 관련 천350만 달러 보상 합의

  13.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14.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15.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16. [리포트]교사에 이어 스쿨버스 기사까지.. 교육구 인력난 심각

  17. LA한인회 "마우이 산불 성금 모금 함께해요"

  18. [리포트]“미주 독립운동 산실 LA 흥사단 단소,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거점으로”

  19.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20.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21. [펌] 고교생 여름 Project 결과물을 발표합니다

  22.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23. 한국서 돌풍 '새로' 소주 LA 상륙…롯데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24. 테슬라, 모델S·X 가격 1만달러 낮춘 버전 출시…주행거리 단축

  25. 북, 월북 미군병사 한 달 만에 첫 언급‥…“美에 환멸, 망명의사 밝혀”

  26.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27.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28. 하와이주지사 "사망자 200명 육박할수도" .. 7일간 신원확인 3명뿐

  29. 24시간 운행 무인택시, '움직이는 러브호텔' 우려

  30. 지난해 백만장자 170만명 증발…'리치세션' 예고 적중

  31. 유튜브 "암 등 의료관련 거짓정보 콘텐츠 삭제"

  32.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33. 올해 노숙자 11% 급증…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34. 7월 소매 판매 0.7% 증가…경제 연착륙 기대 강화

  35. LA 법원, 렌트 컨트롤 아파트의 세입자 퇴거 조치 인정

  36. 파워볼, 당첨자 또 불발.. 2억 3,000만달러 넘는다

  37.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38. 尹 "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에도 '공산세력' 언급

  39. 미국 거주 6.25 참전유공자 새 제복 신청 접수

  40. 머스크, 저커버그에게 "이소룡이 아니라면 나 못 이겨"

  41. 애플워치 더 얇고 선명해진다.. 10주년 앞두고 대대적 업그레이드 예고

  42. 시카고 관광명소 'Cloud Gate', 내년 봄까지 접근 제한

  43. 넷플릭스, 게임 서비스 본격화.. "TV보며 휴대전화로 조종"

  44. 트럼프, 4번째 피소.. "대선 결과 뒤집으려 조지아주에 압력"

  45.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