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트럼프 대선개입 관련 재판-연방 내년 3월 4일, 조지아도 비슷
공화경선 내년 1월 15일 시작, 3월말에 후보 사실상 확정할 듯

Photo Credit: Trump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개입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기전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럴 경우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대의원들이 트럼프 충성파와 후보 교체파로 분열되고 7월 중순에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들어 뉴욕과 조지아에서 주검사들에 의해 두번, 연방에서 잭 스미스  특별검사에 의해 두번 등 4번이나 형사기소됐으나 2024 백악관행 레이스에선 타격 대신 지지표 결집과 선거자금 모금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속속 정해지고 있는 재판일정상 대선개입 관련으로 유죄평결을 받기전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의사당 점거 사태와 관련된 워싱턴 디씨 연방법정 재판이 내년 3월 4일 시작되고 조지아주의 대선개입 재판도 비슷한 시기에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의 입막음 대가 지불과 회계장부 조작 등에 대한 재판은 내년 3월 25일 시작되고 플로리다  연방법정에서 열리는 기밀문건 사건 재판은 내년 5월 20일 착수된다

주검사나 특별검사가 배심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를 제시하는데 4주에서 6주나 걸리고 피고인 변호사들이 증인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어 배심원들의 유무죄 평결이 나오는데 상당한 시일 이 소요될 게 분명하다

반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은 내년 1월 15일 아이오와 코커스와 1월 23일 뉴햄프셔 예비선거로 시작되고 내년 3월 5일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등 15개주 동시 경선이 실시되는 슈퍼화요일 승부가 펼쳐진다

3월 12일 조지아와 워싱턴주에 이어 3월 19일에는 4개주 경선이 실시되는데 그중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주는 승자독식이어서 승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내년 3월초 대선관련 재판이 시작되더라도 유무죄 평결이 나오기도 전인 이르면 내년 3월말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지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럴 경우 공화당 진영이 트럼프 충성파와 기간조직들로 분열돼 간단치 않은 내홍을 겪게 될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내다봤다

공화당은 내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위스컨신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11월 5일 본선에 나갈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공화당은 경선에서 선출되는 2363명과 당료 104명을 포함해 대의원 2467명 중에서 과반인 1234명을 얻는 후보를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직전까지 유죄평결을 받아 형사중범죄자 신분이 될 경우 공화당내에서 후보교체론과 추대론으로 분열되고 전당대회에서 반란표를 모색하는 경우도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주별로 선출대의원들이 공화당원들의 뜻에 따라 전당대회에서 표를 던질 것인지 규칙을 정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심각한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1. 합참 “북한, LA시간 오늘 낮 12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2. 전 폭스뉴스 앵커 “오바마, 마약·동성애 했어”

  3. 미국서 첫집 마련에 최적인 15곳 ‘텍사스에 5곳이나 위치, 한인 거주지들은 하위권’

  4.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5. 롱비치 전철 폭행 아시안 피해자, 메트로 상대로 "방관했다" 소송

  6. OC 브레아 아파트 컴플렉스서 총격 .. 1명 사망

  7. 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8.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9. "코로나 후유증 '브레인포그' 원인은 혈전일 수도"

  10. WSJ "현금 줘도 아이 안 낳는 한국.. 젊은층 설득 못 해"

  11. 미국민 소비지출 급증, 물가도 다시 오름세 ‘9월 금리동결은 유지’

  12. 산불 음모론 휩싸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기금' 모금 캠페인 나서

  13. 돈 주고 폐기되는 '이탈리아 꽃게'…'1만톤 꽃게' 수입하는 韓 '러브콜'

  14.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개발 “40년 만에 50만 배”

  15.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액 25달러→35달러 인상

  16. 트럼프 "나는 무죄"…조지아주 '대선뒤집기' 기소인부절차 생략

  17. 한인 노부부 30년 운영 이불가게 전소

  18. 온열질환 사망자 증가세..기온 상승에 노숙자, 약물남용 탓/올해 노동절 소비 감소 전망

  19. 노동절 LAX 예약율, 국내선 관련 4%↑.. 국제선 관련 44% 폭증

  20.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21. LAX, 노동절 연휴 4일간 약 110만여명 이용할 것으로 예상

  22.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23. 실업수당 청구 3주째 감소…4천건 줄어든 22만8천건

  24. 페퍼다인 대학 학생들에게 ‘총탄 여러발 발사’ 알림 오발송

  25.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26. [리포트]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숨은 변수'

  27. 엑스, 이용자 생체정보·학력·직업 등 개인정보 수집

  28.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29.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30.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31.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 DUI 혐의 인정 .. 3년 집행유예

  32.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33.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34. CHP, 노동절 연휴기간 LA 전역서 불법운전 집중단속 펼친다

  35.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36.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37.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38.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39. 샤넬, 브루클린에 팝업 뷰티 매장 겸 레스토랑 오픈한다

  40.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41.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42.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43.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하반기 악화 전망

  44.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45.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