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짐만 되는 대통령 아들?.. 바이든 차남, '총기 혐의' 무죄 주장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등 자신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세에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헌터 변호인단은 어제(19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변론 서류에서 헌터가 총기 불법 소지 혐의를 두고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13일 법원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델라웨어주 연방검사장인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헌터에 대해 2018년 10월마약 중독 사실을 숨기고 불법으로 총기를 구매하고 소유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이에 헌터 변호인단은 헌터는첫 번째 법원 심리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며자신이 무죄라는 말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호인단은 CA주에 거주하는 헌터가 델라웨어주 법정의 첫 심리에 직접 나오지 않고 화상으로 참석하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온라인 출석 요청에 대해 헌터가 보유한 헌법적 권리라면서, 백악관 비밀경호국의 경호 대상인 현직 대통령의 아들로서 경호국 업무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헌터는 지난 6월 총기 불법 소지 및 탈세 혐의와 관련해 검찰과 유죄 인정 합의를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공개 재판을 피해 갈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판사가 합의 내용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 시나리오는 무산됐고,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지난 5년간 헌터의 재정 및 사업 거래 관련 의혹을 수사해온 웨이스 검사장을 특검으로 지명해 수사를 계속하도록 했다. 

 

 

 

출처: 짐만 되는 대통령 아들?.. 바이든 차남, '총기 혐의' 무죄 주장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5 한인 뉴스 상원 공화당, 역사상 두번째 흑인 합장의장 인준.. "어깃장 끝에 통과" report33 2023.09.22 10
2734 한인 뉴스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report33 2023.09.22 13
2733 한인 뉴스 월가, 9월 미 금리 동결에 '매파적 건너뛰기' 평가 report33 2023.09.22 11
2732 한인 뉴스 한인추정 40대 남성 오발사고로 숨져.. “스스로 총격” report33 2023.09.22 11
2731 한인 뉴스 트럼프 아들 SNS에 "아버지 사망".. 가짜뉴스 확산 report33 2023.09.22 11
2730 한인 뉴스 [리포트] 10월부터 푸드스탬프 혜택 확대 report33 2023.09.22 91
2729 한인 뉴스 [펌] US뉴스, 평가기준을 변경해 대학순위 발표 지니오니 2023.09.21 34
2728 한인 뉴스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화려한 개막 report33 2023.09.21 11
2727 한인 뉴스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report33 2023.09.21 12
2726 한인 뉴스 [속보]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report33 2023.09.21 16
2725 한인 뉴스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report33 2023.09.21 13
2724 한인 뉴스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report33 2023.09.21 10
2723 한인 뉴스 캄튼에 경비행기 추락, 주차된 차와 충돌 report33 2023.09.21 11
2722 한인 뉴스 아마존, 음성 대화 AI '알렉사' 공개.. 챗GPT와 치열한 경쟁 예고 report33 2023.09.21 14
2721 한인 뉴스 "참 쉽죠?" 밥 로스 유화, 985만 달러에 매물로 report33 2023.09.21 12
2720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2719 한인 뉴스 전국서 아시안 타겟 증오범죄 잇따라 report33 2023.09.21 16
2718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바 요양원 한인 할머니 살해사건.. 사인은 ‘질식’ report33 2023.09.21 30
2717 한인 뉴스 애틀란타 식당서 불법 도박 적발.. 한인 등 18명 체포 report33 2023.09.21 14
2716 한인 뉴스 미 불법이민 증가 .. 멕시코 화물열차 지붕에 불법탑승해 국경행 report33 2023.09.21 10
2715 한인 뉴스 중국 "우리가 마약 장사꾼? 누가 누굴 때리나" 미국 맹비난 report33 2023.09.21 14
2714 한인 뉴스 6개 OC 학교, 美 연방교육부 선정 모범학교에 포함 report33 2023.09.21 13
2713 한인 뉴스 LA 셰리프 경찰관 살해 용의자 가족, “범인 아니라고 생각” report33 2023.09.21 10
2712 한인 뉴스 아르메니아 지지자들, LA다운타운 프리웨이 막고 시위 report33 2023.09.21 12
2711 한인 뉴스 [리포트] 품절대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불법 복제약도 판친다 report33 2023.09.21 13
2710 한인 뉴스 CA 주에서 개인정보 삭제 법안, SB 362 통과 report33 2023.09.21 13
2709 한인 뉴스 OECD "인플레 꺾기 위해 금리 유지 혹은 더 올려야" report33 2023.09.21 11
2708 한인 뉴스 구글, 질병 유발 DNA 변이 찾는 AI 개발.. "희소질환 연구 도움" report33 2023.09.21 11
2707 한인 뉴스 바이든, 총기폭력 예방 첫 연방기구 출범키로 report33 2023.09.21 12
» 한인 뉴스 짐만 되는 대통령 아들?.. 바이든 차남, '총기 혐의' 무죄 주장 report33 2023.09.21 11
2705 한인 뉴스 테슬라 첫 출시 후 15년 만에 '500만대 생산' report33 2023.09.21 14
2704 한인 뉴스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report33 2023.09.21 11
2703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1
2702 한인 뉴스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report33 2023.09.20 10
2701 한인 뉴스 [리포트] “할머니 저에요!” .. 손자,손녀 사칭 시니어 대상 사기 기승 report33 2023.09.20 11
2700 한인 뉴스 월트 디즈니그룹 "10년간 60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9.20 11
2699 한인 뉴스 남가주 떼강도 용의자 검거는 계속된다! .. 9명 체포 report33 2023.09.20 14
2698 한인 뉴스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report33 2023.09.20 13
2697 한인 뉴스 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report33 2023.09.20 12
2696 한인 뉴스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report33 2023.09.20 20
2695 한인 뉴스 AAA, 주유비 절약하는 '꿀팁' 공개 report33 2023.09.20 14
2694 한인 뉴스 시니어 여성 22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교도소서 살해돼 report33 2023.09.20 10
2693 한인 뉴스 LA 찾는 해외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해/NYT '약과' 집중 조명 report33 2023.09.20 12
2692 한인 뉴스 미국서 유권자 등록 안하면 대접 못받는다 report33 2023.09.20 11
2691 한인 뉴스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계획" report33 2023.09.20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