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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택 뒷마당서 장물 21만 8천 달러어치 발견, 10명 체포

Photo Credit: CHP

수사당국이 LA주택에서 장물 20만 달러 어치 이상을 발견하고 관련 용의자 10명을 체포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지난 13일 LAPD와 합동으로 소매 절도 ‘펜싱(fencing)’ 활동을 벌인 용의자 10명을 체포하고 소매업체에서 훔친 약 21만 8천 달러 어치 이상 장물을 회수했다고 어제(20일) 밝혔다.
 

‘펜싱’은 누군가 장물을 다시 판매하는 것이다.

즉, 떼강도나 조직적인 절도에 의해 훔친 물건을 구입한 개인이나 여러 명이 비즈니스나 온라인 또는 스왑밋에서 합법적인 것처럼 판매하는 것으로, 당국은 판매 전 장물을 보관해온 장소를 이번에 적발했다.

CHP는 장물이 LA지역 여러 곳의 스왑밋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장물은 빅토리아 시크릿, 아마존, CVS, 라이트 에이드 그리고 랄프스 등에서 훔친 물건들로, 총 21만 8천 379달러 어치로 추산됐다.

용의자들은 주택 뒷마당에 텐트를 치고 물건을 박스에 담아 보관해왔다.

당국은 또 증거물로 현금 4만 4천 836달러도 압수했다.

용의자 10명 가운데 7명은 남성, 나머지 3명은 여성으로 모두 사우스 LA지역 캄튼 출신이다.

CHP는 이번 체포 소식을 전하며 LA를 비롯한 CA주에서 조직화된 소매 범죄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조직적인 소매 절도를 단속하기 위해 노력을 확대한 이후 LA에서 두 번째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달(8월) 29일에는 LA에서 거의 20만 달러 어치 장물을 발견하고 관련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한편, 최근 CA주는 조직화된 소매 절도를 근절하기 위해 55개 도시들과 카운티에 2억 6천 7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출처: LA 주택 뒷마당서 장물 21만 8천 달러어치 발견, 1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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