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1963년 연극 배우로 출발.. 리처드 해리슨 후임으로 해리 포터 참여
킹스 스피치·킹스맨 등 다수 작품 활동.. 2015년 은퇴

Photo Credit: 플레이빌

영화 '해리포터'에서 호그와트 교장 덤블도어 역을 맡은 아일랜드 배우 마이클 갬본이 오늘(28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가족은 성명에서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마이클이 폐렴으로 쓰러진 후 아내와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클라우드 경험을 선호하세요?

 

1940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갬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엔지니어를 공부하다 1963년 더블린의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전설적인 연출가 로런스 올리비에의 지휘 아래 국립극단 개막작인 '햄릿'에서 단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갈릴레오의 생애'에서 주연을 맡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는다.

영국 텔레비전 드라마의 고전으로 꼽히는 1986년 BBC 시리즈 '노래하는 탐정'에서 주연을 맡아 영국에서 명성을 얻었으며, 이 작품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2002년 리처드 해리스가 사망한 후 그를 대신해 '해리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역을 맡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출연했다.

2010년 영화 '킹스 스피치'에서 조지 5세 국왕 역을, 2017년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아서 역을 맡기도 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관객 앞에서 대사를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2015년 무대에서 은퇴했다.

다양한 작품활동 과정에서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3차례 받는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며 1998년엔 영국 드라마에 대한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출처: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1. [펌] 갈수록 힘 받는 SAT와 ACT...하버드도 의무화

  2. [펌] 올해 IVY리그 합격생 공통점...높은 내신·구체적 활동

  3. [펌] 아이비리그 8개 대학 모두 합격...하버드 진학 예정 리아 최

  4. [펌] UC대학 대기자명단 오르면 성취•성적향상 서류 추가 가능

  5. [펌] 내향적 성격엔 데이터 직종이 최적...고소득 직업 발표

  6. [펌] 세 딸을 하버드 보낸, 그 엄마 비밀...황소수학 비법은?

  7. [펌] 머리 좋은데 공부는 안 한다? 십중팔구 이말이 문제다

  8. [펌] 5월 6일부터 2주간 일제히 AP 시험…디지털 응시 과목 알고 준비해야

  9. [펌] '하버드' 합격 순간, 그리고 그들이 원한 건...

  10. [펌] UGA 의대 2026년부터 신입생 받는다

  11. [펌] FAFSA 대란 파장… UC 대학 통보일 연기

  12. [펌] SAT의 부활...명문대 잇따라 재도입

  13. [펌] CTC <자녀세금크레딧> 대상자 소득세 신고 미루는 게 유리

  14. [펌] 2024년 대입 지원, 트렌드를 미리 알고 준비하자

  15. [펌] 130만불 장학금 비결, 검색만 잘해도 된다

  16. [펌] 미국도 의대진학 열풍...USC교수 무료 세미나 개최

  17. [펌] 가급적 많은 과외활동에 관심·참여해야

  18. [펌] 하버드 인기 시들? 조기지원자 17% 감소

  19. [펌] FAFSA 작성시 알아야 할 것...가급적 빨리 완료해야 혜택

  20. [펌] 대입서 좋은 추천서 받으려면, "끈기·진실성·자원 활용 능력 보여줘야"

  21. [펌] 하버드 연구 "인간관계가 성공 비밀"...스펙 이전 인성 갖춘 자녀로 길러야

  22. [펌] IT시대 핫한 전문직 전공...인포메이션 시스템스

  23. [펌] 특별한 '자신' 소개...입학사정관 사로잡는 에세이 쓰는 방법

  24. [펌] UC지원 어떻게 하나..이것만은 알아두자

  25. [펌] 좋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는 시작됐다

  26. [펌] 지금은 대학 입학지원서 접수 시즌

  27. [펌] "이럴 거면 학교가지마"...하버드 보낸 엄마의 경고

  28. [펌] 학비가 비싼 TOP 10 대학, 랭킹 30위권에

  29. [펌] 이번 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LAC) 순위입니다

  30.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31. 며느리는 추석 밥상 뒤엎고 법정 간다

  32. [속보]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 사망

  33.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34. 테크기업 종사자 평균 연봉 작년보다 3% 줄어

  35. LA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꼭대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오른다!

  36. [리포트] 미국인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

  37. 내년 소셜 시큐리티는 얼마나 오를까?

  38.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39.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40. 파사데나서 메트로 열차-승용차 충돌..기관사, 운전자 부상

  41.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42. LA갤러리 150만 달러 불상 절도 용의자 체포

  43.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44.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45.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