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철 맞은 딸기가 카페, 호텔 등에서 각종 제품의 식재료로 변신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딸기 축제인 논산 딸기 축제도 4년 만에 오늘(8일)부터 대면 개최된다. 요새 들어 자주 보이는 딸기.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한다.

◇딸기 맛, 수분 보존이 핵심
딸기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4~5도다. 딸기를 샀다면 해당 온도로 맞춰진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딸기는 약 89%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온도에 굉장히 예민하다. 이보다 보관 온도가 더 높으면 세포벽이 붕괴돼 금방 물러진다. 실제로 딸기를 5도에서 보관했더니 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높아졌다는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도 있다. 딸기 품종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랐는데, 금실이 12일, 산타·숙향·아리향이 10일, 설향이 9일이었다. 4~5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딸기 고유의 달콤한 향이 날아간다.

 

 

또 딸기는 세척하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게 좋다. 수분이 닿으면 더 빨리 무르기 때문이다. 꼭지도 먹기 직전까지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내부 수분이 꼭지를 떼어낸 부위에서 증발할 수 있다. 밀폐 용기에 담거나 랩을 씌우는 것도 무르는 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반 냉장고보다는 김치냉장고가 보관 기간이 더 길다고 한다.

◇무른 딸기 건강엔 무해
다만, 무른 딸기는 맛만 떨어질 뿐 먹어도 인체 무해하다. 어떤 성분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 간혹 연분홍색으로 색이 변해 상한 듯 보이기도 하지만 세포벽이 붕괴하면서 색이 빠졌을 뿐이다. 다만, 흰색 곰팡이가 폈다면 통째로 버려야 한다. 곰팡이만 도려내고 먹어서도 안 된다. 표면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이미 딸기 내부까지 포자가 퍼진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딸기 하나에 핀 곰팡이는 주변 딸기에 퍼졌을 수도 있다. 수분이 많아 곰팡이 번식 속도도 빠르다. 곰팡이가 핀 딸기는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한다.

 

◇딸기, 차와 궁합 안 좋아
딸기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건강에 좋다.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또 녹차와 홍차 등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이 딸기의 비타민을 변성시키기 때문이다. 우유와는 궁합이 좋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준다.

 

출처 - 헬스조선 뉴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30702139


  1. LA 공항 도착 후 숙소 찾기 가이드: 한국인 J-1 인턴을 위한 안내

    Date2024.04.26 Category자유게시판 Byhsshin Views75
    read more
  2.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Date2024.04.26 Category자유게시판 Byhsshin Views57
    read more
  3. Sharing Informative Information about Double Chance Betting

    Date2024.05.10 Category자유게시판 Bywintips Views14
    read more
  4.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Date2024.05.10 Category자유게시판 ByPakman Views12
    read more
  5. 봄의 초록빛 향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jennifer Views22
    Read More
  6. 지금도, 50년 뒤에도 나를 빛나게 할 백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Rre Views6
    Read More
  7. 성격심리테스트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mmmmma Views414
    Read More
  8. 안부 ​/ 김시천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Shin Views4
    Read More
  9. 제철 딸기,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있다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morimo Views6
    Read More
  10. 지금까지 ‘달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했다면…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Rara Views11
    Read More
  11. 넌센스 퀴즈

    Date2023.03.13 Category자유게시판 Bydore Views11
    Read More
  12. 힐링글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Rrtt Views22
    Read More
  13. 늘어난 모공 고민이라면… 주 3회 ‘이것’ 드세요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michelle Views29
    Read More
  14. 여드름 ‘여기’에 나면 자궁 안 좋다는 신호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jennifer Views16
    Read More
  15. 인생을 생각하는 시 모음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Rfgjugf Views14
    Read More
  16. 언더우드 목사님의 긍정 유머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Shin Views15
    Read More
  17. 용처럼 나는 거미로봇?…병 잡고 뚜껑 따는 날 올까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marieremi Views21
    Read More
  18. 올봄엔 컵 컷 어때요?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musicfa Views15
    Read More
  19. '후' 불면 날아갈 듯한 민들레 홀씨? 2023 F/W 파리 패션위크 속 이색 룩 3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keika Views28
    Read More
  20. 런웨이를 점령한 동물과 과일! 자연과 하나 된 2023 F/W 뉴욕 패션위크 풍경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morimo Views14
    Read More
  21. 건강: 탄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할까?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Wlsrud Views9
    Read More
  22. 좋은 글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terry Views6
    Read More
  23. 작은 천국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dore Views12
    Read More
  24. 무한불성(無汗不成) (거저 얻는것은 없다)

    Date2023.03.10 Category자유게시판 ByRara Views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