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12일부터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불필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마지막 강제 조치 폐지

Photo Credit: unsplash

미국은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를 오는 11일로 종료한다고 오늘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연방 공무원과 연방정부 계약자,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요구를 코로나19 공중비상사태가 끝나는 5월 11일로 종료한다"고 전했다.
 

또, 저소득층 아동 보육 프로그램 '헤드 스타트' 종사자와 의료시설 노동자, 국경의 비시민권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요건을 종료하는 절차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토안보국은 오는 12일부터 육로나 배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AP 통신은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마지막 남은 강제 조처 중 하나를 폐지한 것이라면서 "이는 조 바이든 정부가 코로나19를 일상적인 풍토병으로 다루려고 하는 움직임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면서 백신 접종 거부로 작년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도 이달 12일부터는 자유롭게 미국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항공편을 통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도록 하던 요건을 폐지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는 계속 유지해 왔었다.

한편, 오늘 성명에서 백악관은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결과 약 2억8천만명의 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고, 그 결과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21년 1월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와 입원자 수는 각각 95%와 91% 감소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사망자 수가 대유행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출처: 12일부터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불필요


  1. LA, 오늘 주말 맞아 저녁에 Check Point 설치하고 음주 단속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2. CA 주 ‘노새 사슴’ 첫 야생동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 LA 다운타운-Dodger Stadium 곤돌라 리프트, 현실화 되면 어떻게 되나?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5. 찰스 3세, 왕실 개혁 통한 '국민적 지지' 얻어내야하는 과제 떠안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6.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
    Read More
  7.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
    Read More
  8.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
    Read More
  9. 65세 이상 16만 명 치매•인지장애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0. 임영웅,110주연속아이돌차트평점랭킹1위'굳건한 왕좌'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1. "미국 내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 능력 향상 위해 ADHD 치료제 오남용”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12. 제프리 앱스틴, CIA 국장·백악관 고문·대학교 학장 만났다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
    Read More
  13. 유나이티드항공, 올해 시카고서 3800명 채용 예정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4. 마라도나 이후 33년만...'철기둥' 김민재의 나폴리, 伊 세리에A 제패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5.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6. MS, '챗GPT 탑재' 검색 엔진 빙 전면 오픈…"누구나 이용"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부에나파크 무료 영어 강좌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18.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9. 4번 체포됐다 풀려나..결국 살인사건 발생/CA '최고의 주' 순위 하락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0. 벤추라 카운티, 비트코인 ATM 이용하는 사기 급증..강력 경고 나서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1. LA한인타운 은행 무장강도범 신원 확인.. LA거주자 20대 남성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2.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아시안 후보’는?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
    Read More
  23. 미국 지역은행들 주가폭락 ‘줄 파산, 금융위기, 불경기 심화’ 악순환 우려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4. 조지아주에서 하루만에 또 총격사건…4명 숨져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5. CA, 4차선 도로로 굴러가는 영아 탄 유모차 구한 남성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6. CA주 4100만 달러 수퍼 로또 플러스 당첨자는 누구?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3
    Read More
  27. 극심한 인플레이션.. 마더스데이 선물 살 돈 없다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28. CA주 평균 렌트비 3개월 연속 올라!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9. 기회의 시간...여름방학 계획 어떻게 세울까

    Date2023.05.03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2
    Read More
  30. 12일부터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불필요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1. [그래픽] 미국 일리노이 모래폭풍 90중 추돌사고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2. [팩플] “AI 악용 우려, 글로벌 규제해야”…‘AI 대부’의 경고, 한국은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3. ‘사기범들은 시니어를 노린다’ .. 시니어 대상 스캠 사기 급증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4. 한인 마사지사, 여성 손님 성폭행 기소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
    Read More
  35. 한미박물관 또 아파트 붙여 추진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6. 할리우드 작가들, 넷플릭스 맞서 총파업…미드 차질 불가피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7. LA한인타운 인근 고등학교에서 10대 2명 흉기에 찔려..인근 도로 통제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8. 어린이부터 청년까지…美 젊은층서 정신건강 관련 응급환자 급증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9. 모건스탠리, 6개월 만에 3000명 추가 감원 계획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0. 집값 폭등에 트레일러서 숙식하는 美 명문대생…노숙하는 학생도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1. [영상] 찰스 3세 대관식에 2천200여명 초대…북한 김정은은 빠져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2. 임창정, "결백" 하다지만…'꼬꼬무' 주가 조작 의혹 연루 [Oh!쎈 이슈]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43. 美, 하와이 상공 정체불명 풍선 추적…“당장 격추하진 않을 것”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44. 수출 7개월 연속 감소, 무역수지 14개월째 적자 ‥반도체 회복 언제쯤?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5. 40대 한인 남성 LA 프리웨이서 투신 사망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