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CA, CO, UT, AZ, NM 영향권

Photo Credit: NWS

이번 주 국내 남서부 지역에서 몬순 시즌이 시작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몬순으로 인해 오는 6월15일~9월30일 CA, CO, UT, AZ, NM의 악천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몬순이란?

일반적으로 몬순은 호우와 산사태를 떠올리게 하지만, 몬순은 단순히 여름으로의 계절 전환을 의미한다.

몬순 단어는 아랍어의 ‘마우심’(mausim)에서 기원했고, 이는 계절을 뜻한다.

NWS에 따르면 몬순은 개별의 천둥이나 비바람이 아닌 계절적 패턴이다.

몬순은 바람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바람의 변화는 땅과 수면의 온도 차이에 의해 생성된다.

몬순 바람은 늘 차가운 온도에서 따뜻한 온도로 이동한다.

따라서 여름엔 바다에서 육지로 습한 공기가 이동하고, 습한 공기는 비가 된다.

반대로 겨울엔 육지에서 바다로 건조한 공기가 이동한다.

◇ 몬순이 남서부 지역에 미치는 영향

NWS는 몬순이 포코너스(Four Corners)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다고 밝혔다.

몬순은 멕시코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남서부 지역으로 불러오고 뇌우를 촉발하는데, 이같은 현상은 애리조나 동쪽에서 뚜렷하다.

NWS에 따르면 뇌우는 주로 산악과 사막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밸리와 해안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몬순 시즌 중 주의해야 할 위험

몬순 시즌 중의 폭우는 돌발 홍수를 불러온다.

돌발 홍수란 일반적으로 건조한 땅이 물의 범람으로 인해 잠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NWS에 따르면 홍수가 6인치인 경우 성인을, 12인치인 경우 차량을, 2피트인 경우 SUV와 트럭을 넘어뜨릴 수 있다.

당국은 돌발 홍수 경고 발령 시 ▲차오르는 물에 유의할 것 ▲즉시 고지로 이동할 것 ▲홍수 확인 시 운전하지 말 것 ▲강, 개울, 시내를 건너려 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출처: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1. LAPD, 촉매 변환기 절도 막는다…새로운 장치 도입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0
    Read More
  2. “우편으로 체크 보내지 마세요”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3. [속보] ‘또 터졌다’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 부패 혐의 기소!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4.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3
    Read More
  5.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5
    Read More
  6. “LA시 학생들, 무료 점심 드려요”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7. 국내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날짜 공개됐다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1
    Read More
  8.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8
    Read More
  9. 노년층 지출 늘리며 인생 즐겨..젊은층 지출↓/음주, 심장질환 위험 낮추지만 암 발병 위험 높여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0
    Read More
  10. 바이든, 물가 둔화세에 "내 계획 효과 .. 최고의 날 오고 있어"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1. 남편은 노코멘트인데.. 질 바이든 "기소에도 트럼프 지지 충격적"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5
    Read More
  12. 5월 소비자물가 CPI 4%↑…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0
    Read More
  13.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14.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15. LA카운티 천달러 ‘기본 소득 프로그램’ 20일부터 신청 받아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16. 경기 바닥 찍었나? - '반도체주 꿈틀' SK하이닉스 4% 급등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3
    Read More
  17.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18. 젊은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 비율 높아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0
    Read More
  19.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20. [펌] "C+ 받았지만 포기 안 했다"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18
    Read More
  21. 美 금리결정 앞두고 CPI 주목…"역 기저효과 속 4.0%↑ 가능성"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4
    Read More
  22. 트럼프, 재판 출석 위해 마이애미 도착…최대 5만명 시위 예상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2
    Read More
  23. 치과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바이든 대통령 표창 수상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1
    Read More
  24. 시애틀항만 폐쇄…노조와의 갈등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5. CA주 산불 피해, 최근 25년 간 과거에 비해 5배나 늘어나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7
    Read More
  26. 김정은 '북러 전략적 협력' 강화.. 국무부 우려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27. LA 시 각종 범죄율, 지난해 비해 줄었다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28. CA주, 2개 보험사 철수에 따른 집값 상승 우려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29.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30.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2
    Read More
  31. 펜타닐 먹여 남편 살해한 여성, 26억원 보험금 노렸나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6
    Read More
  32.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3
    Read More
  33. 미국 창업 붐의 거품이 터져 꺼지고 있다 ‘창업자들 투자 못받아 사업중단 사태’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34. 국무부 "중국, 쿠바서 도청시설 업그레이드".. 미중관계 복병되나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8
    Read More
  35.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8
    Read More
  36.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4살 신동 엔지니어 입사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37.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0
    Read More
  38. 미스 샌프란시스코에 트랜스젠더 여성 선정돼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3
    Read More
  39. 뉴욕-LA 델타 항공기,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으로 승무원 1명 부상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40. 테슬라 충전 방식 '대세'로…충전기 업체들도 호환장비 채택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41. 7월부터 웨스트 헐리웃 최저임금 19.08달러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42. CA 의사당에서 총격 피해자 발견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0
    Read More
  43. 미 입양한인, 현 시장직 내려놓고 40년만에 모국으로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3
    Read More
  44.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도 압도적 지지율 선두/테슬라, 새로운 보험상품 폭풍 성장

    Date2023.06.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7
    Read More
  45. "입대하면 시민권"…'구인난' 미군, 이주민 대상 모병 작전

    Date2023.06.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