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27일(화) 오전 11시40분, 6700 Reseda Blvd 부근 타코 벨 발생
현금수송트럭 도착하자 돌격소총 무장한 2명 나타나 위협
괴한 중 한명이 트럭 안에 들어가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
현금수송트럭 타코 벨 도착 사실 미리 파악한 것으로 보여

Photo Credit: KCAL News, Google Map

패스트푸트 점 Taco Bell에서 현금수송트럭이 괴한들 습격을 받아서 현금을 강탈당했다.

LAPD는 이틀 전인 지난 27일(화) 오전 11시40분쯤 Reseda 지역에서 현금수송트럭 습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6700 Reseda Blvd 부근에 있는 Taco Bell 매장에 현금을 배달하기위해 현금수송트럭이 도착했을 때 무장 괴한 2명이 나타나서 배달원을 위협했다.

LAPD는 현금수송트럭이 도차하고 배달원이 내리자 무장 괴한 2명이 돌격소총을 들고 나타나서 위협을 가했고 괴한들 중에 한명이 트럭안으로 들어가 현금을 강탈했다고 전했다.

2인조 무장강도단이 얼마의 현금을 강탈했는지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들 강도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흰색 토요타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LAPD는 이 들 용의자들이 5’8”에서 6’00” 사이 신장에 몸무게 190 파운드 정도의 남성들이라고 외모를 묘사했다.

괴한 2명 중 한명은 화가 가면을 쓰고 점프 수트를 입고 있었으며 나이대는 대략 20살에서 30살 사이 정도인 것으로 추정됐다.

LAPD는 Taco Bell에 현금 배달이 예정된 시간에 무장강도단이 정확하게 나타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현금 배달 경로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들어 LA 지역에서는 이같은 현금수송트럭 습격이 잇따라 일어나고있어 LAPD는 같은 강도단 소행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달(6월) 초에는 Hyde Park 지역에서 백주 대낮에 현금수송트럭이 강도단 습격을 받고 현금을 빼앗긴 사건이 일어났다.

그 며칠 후에는 West Covina 지역에서 현금수송트럭이 강탈당했다.

올초 2월에는 El Segundo 지역에서 현금수송트럭이 강도를 당했는데 연방수사국, FBI는 용의자 검거를 위해 15,000 달러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지난해(2022년) 여름 Lancaster 지역에서는 주차된 현금수송트럭 안에 있었던 수백만 달러 상당의 값비싼 보석이 도난당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출처: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9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9
1298 한인 뉴스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report33 2023.07.02 14
1297 한인 뉴스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report33 2023.07.02 12
1296 한인 뉴스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report33 2023.07.02 13
1295 한인 뉴스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report33 2023.07.02 9
1294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report33 2023.07.02 11
1293 한인 뉴스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7.02 11
1292 한인 뉴스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report33 2023.07.02 15
1291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4
1290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7.02 14
1289 한인 뉴스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report33 2023.07.02 15
128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1287 한인 뉴스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report33 2023.06.30 18
1286 한인 뉴스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report33 2023.06.30 15
1285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report33 2023.06.30 14
1284 한인 뉴스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report33 2023.06.30 15
1283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0
1282 한인 뉴스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report33 2023.06.30 13
1281 한인 뉴스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report33 2023.06.30 13
1280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11
1279 한인 뉴스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report33 2023.06.30 12
1278 한인 뉴스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report33 2023.06.30 15
1277 한인 뉴스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report33 2023.06.30 15
1276 한인 뉴스 특수아동에 토사물 먹인 교사, 면허 취소 report33 2023.06.30 14
1275 한인 뉴스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report33 2023.06.30 17
1274 한인 뉴스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report33 2023.06.30 15
» 한인 뉴스 무장 괴한 2명, 리시다에서 타코 벨 현금수송트럭 습격 report33 2023.06.30 8
1272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report33 2023.06.30 14
1271 한인 뉴스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report33 2023.06.30 15
1270 한인 뉴스 LAX,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300만여명 이용 예상 report33 2023.06.30 13
1269 한인 뉴스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report33 2023.06.30 18
1268 한인 뉴스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report33 2023.06.30 15
1267 한인 뉴스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report33 2023.06.30 14
1266 한인 뉴스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report33 2023.06.30 12
1265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13
1264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대란 오나…LAX 28일 오전 100여편 지연 report33 2023.06.29 12
1263 한인 뉴스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9 14
1262 한인 뉴스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report33 2023.06.29 12
1261 한인 뉴스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report33 2023.06.29 6
1260 한인 뉴스 SNS 폭로 일파만파…황의조, 결국 경찰로 report33 2023.06.29 14
1259 한인 뉴스 미국 중소업체 지원 2천억달러, 실업수당 1640억달러 사기청구로 새나갔다 report33 2023.06.29 14
1258 한인 뉴스 푸틴측 프리고진 반란계획 사전 누설돼 포착했다 ‘미국 정보당국’ report33 2023.06.29 7
1257 한인 뉴스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중환자실 이송 report33 2023.06.29 7
1256 한인 뉴스 LA발 샌안토니오행 항공기 엔진에 공항 직원 투신 사망 report33 2023.06.29 14
1255 한인 뉴스 "소분뇨로 친환경에너지 생산" 875만달러 사기행각 report33 2023.06.29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