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6 추천 수 0 댓글 0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LA법인 설립, 투어 홀세일 전문
미 전역에 거래처 200여곳 확보
2세·타인종 대상 영어 투어 계획

다원USA 윤기연 대표가 한국과 아시아 연계 투어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원USA 윤기연 대표가 한국과 아시아 연계 투어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관광 상품을 앞세워 미국 홀세일 여행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인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식회사 다원USA의 윤기연 대표. 2005년 1월 다원투어로 여행사업을 시작한 윤 대표는 2011년 뉴욕법인에 이어 지난해 8월 LA법인을 설립한 후 지난 7월 다원USA 대표이사가 됐다.  
 
서울에 본사를 둔 다원USA는 웹사이트( daoneusa.com)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지역 관광 패키지를 미국내 200여 여행업체에 홀세일(B2B)로 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한인 시장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3억 명이 넘는 미국 주류 여행시장에 진입할 수 있겠나 싶어 뉴욕법인 설립 이후 미국, 캐나다, 남미 지역 한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고국 관광 상품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간 미국을 20여 차례 방문해 발로 뛴 결과 홀세일 거래처를 200여개로 늘릴 수 있었다”며 “다수의 LA지역 한인여행사들이 다원의 고국관광 상품으로 투어를 진행했으며 일부는 다원 상품을 자체 광고에 내보내고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지난해 LA법인 설립에 대해 그는 “거래처의 15% 정도가 타인종업체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차원에서 설립했다. 올해 3월부터 LA와 뉴욕의 각 8개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연합 광고를 통해 한국, 아시아 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에 대해 윤 대표는 “한국을 지역에 따라 구분해 투어 상품을 만들어 각 상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금까지 한인 1세들을 위한 한국 노블 투어 9박 10일 상품이 주력이었으나 2세, 타인종들을 위한 영어 가이드 투어 패키지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원USA의 강점으로 ▶매년 투어 출발일 확정 ▶최소 2명 출발 보장 ▶한국과 아시아지역 투어 연계를 손꼽았다.
 
향후 목표와 포부에 대해서는 “2025년 말 한인 시장 체계를 완성하고 주류 시장에 본격적인 한국과 아시아 상품 판매를 위해 1000여개의 타인종업체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10명 내외 소그룹 투어를 활성화해 인천공항을 허브로 아시아를 연계하는 신개념 관광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한 회사 성장 및 한국내 기업공개까지 성취하고 싶다는 윤 대표는 “여행을 잘하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 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할 것을 권하고 싶다”면서 “가격보다도 현지 상황과 일정, 호텔, 식사 등 투어상품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1. 메가 밀리언스도 다음 추첨 10억달러.. 美 복권 7번째 거액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2.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총격사건, 60대 남성 중태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3.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8
    Read More
  4.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5.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6. 테슬라 주행거리 전담팀…민원 무마 ‘꼼수’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5
    Read More
  7. 서부 한인은행 예금 290억불 넘어…4.9% 성장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0
    Read More
  8.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9
    Read More
  9.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1
    Read More
  10. 미국발 콘크리트 테이블서 마약 적발…X레이 검사…깨보니 마약나와 대마초 1만7천명 동시 투약량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11. 울타리몰, 전남 우수 브랜드 '남도미향' 특판행사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1
    Read More
  12.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7
    Read More
  13.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4
    Read More
  14. LA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 늘어나, 전염 소폭 증가세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3
    Read More
  15.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16.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17. ‘Taco Tuesday’, 이제 어느 업소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졌다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0
    Read More
  18.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0
    Read More
  19.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3
    Read More
  20.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1
    Read More
  21.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22. CA주 남성, 셰리프국에 장난전화 수천 통 걸어 체포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23. 미국 "멕시코 양대 카르텔 100개국서 활동".. 멕시코 "증거 있나"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24. 수출 효자된 K-아이스크림…"폭염·K-콘텐츠 영향"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3
    Read More
  25.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절반 줄어"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2
    Read More
  26. 자동차 연비 2032년까지 갤런당 58마일 상향 추진.. 18%↑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27. 에미넴 속한 레이블과 계약 맺은 최초 아시안 래퍼, 누구?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28. CDC "진드기 관련 육류 알레르기 환자 급증.. 45만명 추정"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29. 미국경제 올해 소프트 랜딩의 또다른 청신호 ‘6월 PCE 물가도 3%로 더 진정’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2
    Read More
  30.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31.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32.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33.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노숙자 감당 안된다 .. LA시로 보낼 계획"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8
    Read More
  34. 테슬라 텍사스 공장에 "총격범 있다" 오인 신고.. 대피 소동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0
    Read More
  35. 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9
    Read More
  36. 연방상원, 한국전쟁 정전일에 터너 북한인권특사 인준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8
    Read More
  37. “예쁜 백인 인형은 많지만 아시안 인형은 없어”.. 직접 제작 나선 여성 화제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6
    Read More
  38. 북가주서 72살 여성 안면강타 폭행범 체포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39. 미국 근대화의 산물 백열등 퇴출 .. '새 에너지 규정 시행'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8
    Read More
  40.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41. [리포트] 워싱턴 D.C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행사 열려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0
    Read More
  42.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0
    Read More
  43. [리포트]코로나19로 밀린 렌트비 납부 마감일 다가온다 .. 대혼란 예상!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3
    Read More
  44.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3
    Read More
  45. 가디나서 고객 집 수영장으로 몸 던진 택배 기사..“환영해요”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