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Photo Credit: KFF

[앵커 멘트]

미국인 성인 1/3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의 돌연사가 증가했다고 믿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이러한 검증되지 않은 주장에 가장 취약한 그룹은 저학력자, 공화당원, 흑인과 히스패닉 성인이었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인 상당수가 백신 등 건강 관련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카이저가족재단KFF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성인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건강한 사람의 돌연사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10%의 응답자는 완전히 사실(Definitely True), 23%의 응답자는 아마도 사실(Probably True), 34%의 응답자는 아마도 거짓(Probably False), 31%의 응답자는 완전히 거짓(Definitely False)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미국인 성인 3명 중 1명은 코로나 치료에 구충제 이버멕틴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보건 관계자들은 수차례 이버멕틴의 코로나 효능에 대해 검증되지 않았다고 확인했고, 식품의약청FDA는 이버멕틴의 코로나 치료에 대해 승인한 바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25%의 응답자는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이 어린이 자폐를, 코로나 백신이 불임을 야기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사실도 아직 완전히 증명된 바 없습니다.

KFF에 의하면 상당수 주민이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믿고 있지만, 주장이 완전히 사실이라고 믿는 비율은 소수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주장들에 가장 취약한 그룹은 저학력자, 공화당원, 흑인과 히스패닉 성인이었습니다.

KFF의 조사는 지난 5월 23일~6월12일 전국 성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오차 범위는 3% 포인트입니다.

 

 

출처: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1.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2.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3. OC 총기난사범 신원 밝혀져.. "아내가 범행대상"

  4.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5. 미 실업수당 청구 2주째 감소…1만건 줄어든 23만건

  6. CA-오레건주 경계서 여러개 복합 산불..1명 사망, 주택 9채 소실

  7.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8. 그랜드 캐년도 물난리.. 홍수로 100명 대피소동

  9. OC 트라부코 캐년 술집서 총격.. 최소 4명 사망·6명 부상

  10. 공화당, 트럼프 빠진 첫 토론.. '무명 라마스와미 vs 기타 후보'

  1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12. "한국 대기업에 취직하세요".. 한인 구직자 노린 취업사기 기승

  13.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14.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15. 바그너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 푸틴복수로 암살됐나 ‘미 CIA 지난달 복수경고’

  16.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17.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18.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19.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20. 러 서부에 개인기 추락, 승객 10명 사망 "프리고진 탑승한 듯"

  21. <속보> 러 쿠데타 시도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

  22. 미국, 북한이 훔친 가상화폐 자금 세탁한 믹싱업체 창업자 제재

  23.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24. 산타모니카 피어 관람차 LA레이커스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25.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26. 마우이 섬에서 CA주 거주 여성 시신 발견 .. 여행중 참변

  27. 트럼프 잠시 머물 구치소 악명 자자..빈대 득실대고 폭력 난무

  28. 공화당, 오늘 대선경선 첫 TV 토론/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LA 시간 오늘 방류

  29. 리버사이드 '노스트롬 랙' 매장 약 한달새 두번 털려

  30. 2024 공화당 대선 경선 오늘 첫 토론, 남가주 Watch Party

  31. '암호화폐의 왕' 뱅크먼-프리드, 감방에서 빵과 물로 연명

  32. CA, 개스 화력 발전소 수명 2026년까지 연장 결정

  33. 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전세계 유일"

  34.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35. 억만장자 비벡 공화당 대선 후보, CA주 전당대회 연사로 이름 올려

  36. LA시의회, LAPD 증원 위한 인센티브 안 승인 여부 내일(23일) 결정

  37. 침수된 논 직접 들어가 화낸 김정은…"지적 저능아들 용서 못 해"

  38. "하와이 산불 손실 최대 60억 달러.. 75%는 보험 보상될 듯"

  39.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40. 미국민 자동차 할부금 급증, 연체도 급등

  41.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42. 금감원, 미공개 정보로 '127억 부당 이득' 국민은행 압수수색

  43. 아시안 투표율 급증… 내년 대선판 흔든다

  44. 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3만 5천달러'

  45. 유나이티드 항공 조종사, 주차장서 도끼 휘둘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