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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아시안 편견 기반.. 레거시 입학으로 백인 선발

Photo Credit: ULTIUS

[앵커 멘트]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이 대학 입학 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을 위헌이라고 판결했지만, 아시안 학생들의 불이익은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학 졸업생 자녀 우대 시스템인 레거시 입학 때문인데요,

아시안에 대한 편견을 갖고 레거시 입학을 통해 백인을 우선 선발하는 대학들로 인해 앞으로도 백인과 아시안의 입학률 격차는 여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수계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 없이도 아시안 학생들은 여전히 대학 입학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하버드, 스탠퍼드, 브라운, 미시간대의 연구원들은 백인과 아시안의 대학 입학 신청서 70만여 개를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일부 대학은 백인 학생에게 시스템을 통한 일종의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대학들은 아시안 학생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대학들이 아시안에 대한 편견을 갖고 동문 우대 정책인 레거시 입학을 통해 백인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레거시 입학생들은 일반 학생보다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2~3배나 높았습니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은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어퍼머티브 액션 판결 이후 레거시 입학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오늘날 연방교육부는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CA주를 비롯 미시건, 플로리다 등 9개 주는 어퍼머티브 액션을 금지한 상탭니다.

연구진은 “어퍼머티브 액션이 사라져도 백인과 아시안 지원자 격차는 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인과 아시안 학생 수는 늘어날 수 있으나 합격률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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