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비자·마스터,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수수료 인상 계획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액 5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

Photo Credit: Unsplash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30일) 월스트릿저널 WSJ의 보도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오는 10월과 내년(2024년) 4월부터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결제 수수료 인상을 계획 중이다.

컨설팅업체 CMSPI는 수수료가 인상되면 카드 가맹점에 추가되는 수수료 부담액은 연간 5억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카드결제 수수료는 가맹점인 판매자가 부담하지만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지난해(2022년) 비자와 마스터카드 수수료로 930억 달러를 지불했다. 

지난 2012년 집계된 330억 달러와 대비해 10년 만에 3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가맹점주들은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수수료 인상 계획에 부정적이다.

더그 칸토 전미편의점협회 고문은 많은 사업체가 팬데믹에서 여전히 회복 중이며 고물가와 고금리로 이미 타격을 받은 상태라며 "카드 수수료를 인상하기엔 시기와 여건이 모두 나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정치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소속 피터 웰치 상원의원, 공화당 소속 J.D. 밴스 상원의원 등은 지난 6월 카드 가맹점이 비자와 마스터카드 결제망을 거치지 않고서도 해당 카드 결제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출처: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1. 전 폭스뉴스 앵커 “오바마, 마약·동성애 했어”

  2. 미국서 첫집 마련에 최적인 15곳 ‘텍사스에 5곳이나 위치, 한인 거주지들은 하위권’

  3.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4. 롱비치 전철 폭행 아시안 피해자, 메트로 상대로 "방관했다" 소송

  5. OC 브레아 아파트 컴플렉스서 총격 .. 1명 사망

  6. 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7.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8. "코로나 후유증 '브레인포그' 원인은 혈전일 수도"

  9. WSJ "현금 줘도 아이 안 낳는 한국.. 젊은층 설득 못 해"

  10. 미국민 소비지출 급증, 물가도 다시 오름세 ‘9월 금리동결은 유지’

  11. 산불 음모론 휩싸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기금' 모금 캠페인 나서

  12. 돈 주고 폐기되는 '이탈리아 꽃게'…'1만톤 꽃게' 수입하는 韓 '러브콜'

  13.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개발 “40년 만에 50만 배”

  14.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액 25달러→35달러 인상

  15. 트럼프 "나는 무죄"…조지아주 '대선뒤집기' 기소인부절차 생략

  16. 한인 노부부 30년 운영 이불가게 전소

  17. 온열질환 사망자 증가세..기온 상승에 노숙자, 약물남용 탓/올해 노동절 소비 감소 전망

  18. 노동절 LAX 예약율, 국내선 관련 4%↑.. 국제선 관련 44% 폭증

  19.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20. LAX, 노동절 연휴 4일간 약 110만여명 이용할 것으로 예상

  21.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22. 실업수당 청구 3주째 감소…4천건 줄어든 22만8천건

  23. 페퍼다인 대학 학생들에게 ‘총탄 여러발 발사’ 알림 오발송

  24.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25. [리포트]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숨은 변수'

  26. 엑스, 이용자 생체정보·학력·직업 등 개인정보 수집

  27.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28.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29.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30.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 DUI 혐의 인정 .. 3년 집행유예

  31.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32.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33. CHP, 노동절 연휴기간 LA 전역서 불법운전 집중단속 펼친다

  34.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35.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36.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37.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38. 샤넬, 브루클린에 팝업 뷰티 매장 겸 레스토랑 오픈한다

  39.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40.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41.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42.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하반기 악화 전망

  43.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44.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45.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