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Photo Credit: Unsplash

연방 보건 당국이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늘(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데 대마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다.

HHS는 DEA에 대마의 중독 가능성을 보통 또는 낮음으로 재평가해 케타민(마취성 물질)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HHS는 대마에 대한 과학, 의료 평가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관련법상 마약 등급 분류의 최종 권한을 가진 DEA에 전달했다고 HHS 대변인이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50개주와 수도인 워싱턴DC 가운데 거의 40개 주에서 대마를 어떤 형태로든 합법화했지만, 나머지 주와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여전히 완전 불법이다.

연방정부가 대마의 마약류 등급을 낮추면 대마 판매 기업이 미국 주요 증시에 상장할 수 있으며, 대마가 이미 합법화된 캐나다 등의 외국 기업이 미국에서 대마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합법화로 가는 길이 폭넓게 열리게 된다. 

 

 

 

출처: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1. LAX, 노동절 연휴 4일간 약 110만여명 이용할 것으로 예상

  2.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3. 실업수당 청구 3주째 감소…4천건 줄어든 22만8천건

  4. 페퍼다인 대학 학생들에게 ‘총탄 여러발 발사’ 알림 오발송

  5.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6. [리포트]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숨은 변수'

  7. 엑스, 이용자 생체정보·학력·직업 등 개인정보 수집

  8.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9.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10.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11.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 DUI 혐의 인정 .. 3년 집행유예

  12.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13.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14. CHP, 노동절 연휴기간 LA 전역서 불법운전 집중단속 펼친다

  15.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16.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17.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18.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19. 샤넬, 브루클린에 팝업 뷰티 매장 겸 레스토랑 오픈한다

  20.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21.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22.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23.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하반기 악화 전망

  24.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25.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26.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27. 델타항공 난기류로 승객 11명 응급실

  28. LA다운타운 자바시장 건물 대형 화재

  29.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30. ‘맨션세’ 세수로 렌트 보조, 세입자 보호.. LA시의회 지출안 승인

  31. 수상한 남성 배회, 6개 학교와 1개 교육 센터 Lockdown

  32. 패사디나 쥬얼리 가게 3인조 떼강도, 50만불 어치 강탈

  33.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34. 지하 수자원 고갈에 농업 타격, 식수 부족 전망..CA 20년만에 최저치

  35.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36.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37.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38.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39.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40. 애플,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판매가격 오를 듯

  41.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42. 시카고 기자, 강도 취재 중 강도 당해

  43.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44.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45.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