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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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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패스트푸드 직원 대부분은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어제(11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기업들과 노동계 사이 협상이 지난 주말 합의에 도달해 내년(2024년) 11월 선거에 주민투표를 부치지 않는 대신 최저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합의된 바에 따르면 최저임금 20달러는 전국에 최소 60개 이상 매장이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들 가운데 CA주에 있는 매장 직원들에게 해당된다.

단, 파네라 브레드와 같이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빵을 단독 메뉴로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최저임금 20달러가 적용되지 않는다.

패스트푸드 직원들은 내년 4월 1일부터 최저임금 20달러를 받기 시작하며 이번 합의는 오는 2029년 만료될 예정이다.

패스트푸드 업체들과 노조 사이 다툼은 지난해(2022년)부터 일어났다.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패스트푸드 직원들의 시급을 22달러로 올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패스트푸드 의회(Fast Food Council)를 신설하는 법안 AB257에 서명하자 패스트 푸드 업체들이 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이후 패스트푸드 업계와 노조 대표들은 협상에 나섰고 최저임금 20달러 인상에 주민투표는 피하도록 협상을 조정하면서 타결됐다.

이로써 CA주내 약 50만명 이상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20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CA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 50센트다. 

 

 

 

출처: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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