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 2년만에 인공지능(AI)이 직업의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 2026년 미국 교육계의 무게 중심이 급격히 이동하고 있다.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듀러블 스킬(Durable Skills)’과 이를 배양하기 위한 여러가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AI시대의 교육 트렌드를 살펴본다.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 대학(이하 유펜)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250년이 걸렸다. 하지만 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은 이제 ‘초경쟁’ 수준을 넘어섰다. 1980년대만 해도 합격률이 40%를 넘었고, 평균 SAT 점수도 1240점 수준이었던 유펜. 하지만 2020년대 신입생들이 마주한 현실은 전혀 다르다. 합격률 5% 이하, SAT 1500점 이상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수만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다
UC계 대학은 매년 여름, 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C 버클리·UCLA·UC샌디에이고·UC샌타바버러·UC어바인 등 주요 캠퍼스는 학점 취득형 수업부터 STEM·예술·리더십 캠프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립대학 대비 비용이 낮고, UC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미국 내 학생뿐 아니라 해외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