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Photo Credit: pexel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다른 공화당 잠룡들과의 큰 격차를 벌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26일) 발표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경선 유권자 가운데 지지율 53%를 받았다. 
 

이는 2월 43%, 3월 54%에 이어 선두를 지킨 것이다. 

특히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월 28%, 3월 24%, 4월 21%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갈수록 뒤처졌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는 유권자 중 57%가 이번에도 트럼프 지지를 고수했고, 21%는 디샌티스로 돌아섰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1∼24일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전날 연임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도 자연스럽게 민주당 내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는 민주당 경선 유권자 지지율에서 62%를 받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19%)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유권자 중 65%가 여전히 그를 지지했고, 15%는 케네디 지지로 돌아섰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큰 차이가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호감도는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 80%, 전체 유권자 중에서 43%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79%, 전체 유권자 중에서 44%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륜 입막음'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유권자 45%는 트럼프 행동이 불법적이라고 봤으며, 31%는 비도덕적이라고 답했다.

그가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본다는 응답은 22%로 나타났다. 

공화당 쪽 한 여론 조사 전문가는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입지는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 입지보다 약간 더 안 좋을 뿐이라고 말했다.

 

 

 

출  처: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1. 40년 이어온 한인 가게 문 닫자…브로드웨이 배우들 깜짝 송별회

  2. 머스크 5월부터 "트위터 기사 건당 유료화"

  3. 오늘 남가주 일부 지역 강풍 주의보

  4. 오늘 그로브몰 부근서 대규모 행진 “집단학살 끝내라”

  5. 요세미티 국립공원 예정보다 앞서 오늘 리오픈

  6. 남가주 임페리얼 밸리서 규모 4.0 이상 지진 잇따라 발생

  7. 연세사랑병원, 한국인 위한 ‘인공관절’ 개발...식약처 허가 획득

  8. “당신의 커리어가 뉴스가 됩니다” 셀프 브랜딩 돕는 플랫폼 나왔다

  9. “1조 파티? 주최 아닌 게스트”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후폭풍ing [종합]

  10. 美 의회조사국, 반도체법 자료서 "과도한 동아시아 의존 우려"

  11. 韓 떠난 故서세원, 유해로 송환…오늘(30일)부터 조문 [Oh!쎈 이슈]

  12.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13. 美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전투기 초근접 비행…도발 목적인듯"

  14. 美 퍼스트리퍼블릭, 대형은행에 넘어가나…시장영향 제한적일듯

  15. 바이든이 尹 위해 준비한 음료…용산서 '제로 콜라' 반긴 이유

  16. 미국,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규제법 보수 성향 주에서 확산세

  17. 리처드 리오단 前 LA 시장 추모 미사,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열려

  18. CA, 트럭과 열차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 승인

  19.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20. 美한인 '내집 보유율' 아시아계 평균 이하…中·일본계보다 밑

  21. [특파원 시선] '캘리포니아 드림' 어디 가고…시련의 美 서부

  22. LA에서 음주운전은 하루 24시간 내내 일어나는 일

  23.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24. UN 그룹, ‘비열하고 비인도적 운영’ 논란 LA 교도소 방문

  25. 알래스카, 규모 6.2 지진 발생.. 오늘 아침 9시32분

  26. 기아, 영국 오토카 어워즈서 "최고 제조사" 선정

  27. 산불로 파괴된 산간 마을 복구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가?

  28. "바쁜데 올 거 없다"는 어머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29. 가전·전장 모두 날았다…LG전자 영업이익 1조4974억으로 ‘방긋’

  30. 갤S23로 4.2조 벌었지만, 반도체선 4.6조 적자…14년 만의 ‘삼성 쇼크’

  31. 마트 계산 중, 지갑서 실탄 2발이 '뚝'…연희동 그 남성 추적 중

  32. 美은행권 불안에 달러당 원화 가치, 나흘째 최저점 경신

  33.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34. 바이든, 북 정권에 엄중 경고 "핵공격 정권의 종말 초래할 것"

  35. 한미정상 워싱턴선언 ‘미국 핵포함 동맹의 모든 전력으로 즉각 대응’

  36. 한국 경찰청, LA포함 ‘국제마약사범 특별 신고기간’

  37. LA카운티 배심원 대중교통 무료

  38. LA한인타운 차량 내 물품절도 사건 매일 2.25건 꼴로 발생

  39.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40.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41.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42. 다운증후군 바비 인형 출시.. "다양성 상징"

  43. 앞치마 두른 '책방지기' 文, 개점 소감…"꾸준하게 오셨으면"

  44. “직업선택의 자유” vs “계약 위반이다”…N잡러 고민 커지는 기업들

  45. 한·미정상 참전용사비 헌화에 與 “가슴 뭉클한 역사적 순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