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0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Photo Credit: pexels

[앵커멘트]

CA주가 2035년부터 가솔린 전용 차량의 신차 판매를 완전히 금지하기 위해 환경 보호국(EPA)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개솔린 차량의 종말을 앞당길 수 있는 사건이 될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캘리포니아주가 오는 2035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가 전기차, 수소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로 한정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어제(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CA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지난 22일 EPA에 2026년부터 무공해 차량 규정을 시행하고 2035년부터 가솔린 차량의 판매를 완전히 종료하는새 규정을 승인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기존 EPA의 정책은 2032년까지 차량 배기가스를 대폭 감축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2030년까지 총 생산량의 60%를, 2032년까지 67%를 전기차로 생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A의 제안은 이보다 강화된 셈이다.

스티븐 클리프 CARB 집행 책임자는 현재 자동차와 기타 운송수단이 CA에서 가장 큰 온실가스 배출원이라면서 기존 차량의 배출량을 영구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한 CA의 요청서에 따르면 2040년까지 CA의 배기가스 배출 제로 정책에 드는 비용은2013억5000만달러 지만 이로 인한 혜택은 3014억1000만달러로 비용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됐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로드 아일랜드, 워싱턴, 버지니아, 버몬트, 오레곤, 뉴욕, 매사추세츠가기존의 EPA 규정보다 강화된 CA의 요건을 채택하는 데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가솔린 전용 차량의판매 금지 시한을 공개적으로 못 박는 것을 거부해왔습니다.

팀 캐롤 EPA 대변인은 CA의 요청을 비롯해, 우리는 늘 해왔던 것처럼 공개적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레이건 EPA 행정관도 지난달(4월)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PA의 대응에 대해 말을 아끼며 CA의 요청이 들어올 경우 이를 주시할 것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출처: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1.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2.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3.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4.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5.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6.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5
    Read More
  7.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2
    Read More
  8.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4
    Read More
  9.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0.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4
    Read More
  11.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12.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13.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14.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5
    Read More
  15.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16.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17.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18.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19.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8
    Read More
  20.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21.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2.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23.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24.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25.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26.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27.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2
    Read More
  28.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29.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30. MS "AI 규제기구 필요.. 항상 인간의 통제하에 있어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31.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32.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33.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83
    Read More
  34. 기준금리 또 동결‥성장률 1.4%로 하향, 금리는 3연속 동결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35.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36.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37. "3년을 참았다" 해외여행 필수…판매량 760% 급증한 이 상품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7
    Read More
  38. 한·미 ‘역대급’ 화력 시범…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돌아온 화력격멸훈련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39.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40.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41. 누리호 3차 발사 잠정 연기‥...원인은 '통신 이상'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42.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LA개솔린 가격 상승세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43. 류현진 돌아왔다...수술 후 첫 불펜 투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44.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45.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