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공화 강경보수파 45명, 민주 진보파 100명 반발과 불만
양당 지도부 공화 180명이상, 민주 150명이상 찬성 확신

Photo Credit: Speaker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이 수요일 하원, 주말 상원에서 민주, 공화 양당 다수의 지지로 연방의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양당 지도부가 자신하고 있다

공화당내 보수강경파들과 민주당내 진보파들이 반발과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믾아야 공화하원 45명, 민주하원 60여명이 이탈하고 양측의 과반이상이 지지해 300명이상의 찬성표로 가결할 것으로  양당 지도부는 확신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한도를 2025년 1월까지 쓸 수 있도록 올리는 대신 2년간의 연방예산을 사실상 동결 하는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으로 국가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려면 이번주에 상하원을 통과해야 하기때문에 민주, 공화 양당지도부가 마지막 총력전을 펴고 있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이 재정책임법안(Fiscal Responsibility Act)로 공개되자 공화당내 보수강경파들이 강력 반발하고 민주당내 진보파들은 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공화당 하원내 보수강경파들의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에서 정책의장을 맡고 있는 칩 로이 하원의원은 “국가부채한도를 4조달러나 올려주면서 무얼 얻어냈느냐”고 당지도부를 강력 비난했다

민주당 하원내 진보파 모임인 프로그레시브 코커스의 프라밀라 자야팔 회장은 “가장 도움이 절실한 빈곤층의 지원책을 박탈하려는 나쁜 딜”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공화, 민주 양당 지도부는 양당에서 다수가 연합해 가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과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하원대표는 “양당의 절대 다수는 이번  합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수요일인 31일 하원표결에서 압도적 지지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맥카시 하원의장은 공화당 하원의원 222명 가운데 95%나 이번 합의에 고무돼 있다면서 반대표를 던질 동료의원들은 소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대표는 “민주당 하원의원 213명 가운데 적어도 150명은 찬성표를 던질 것 으로 약속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 하원내 보수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회원이 46명이어서 전원 반대표를 던져도 222명중에 과반을 훨씬 넘는 177명이 지지표를 던질 것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하원에서도 진보파 회원들이 213명 가운데 100명이나 차지하고 있으나 전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여서 150표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카운트하고 있다  

공화하원의원 177명에다가 민주당 하원의원 150명을 합하면 327명이나 되기 때문에 과반수인 218표 를 훨씬 넘겨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 하원가결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이는 연방상원에는 60표 장벽을 넘어야  하지만 다급한 사안인데다가 지도부가 타결짓고 연방하원에서 압도적 지지로 가결된 법안은 지연전략 없이 최종 승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럴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즉각 서명해 새로운 X 데이트로 설정돼 있는 6월 5일 이전에 국가  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게 된다 

 

 

 

출처: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1.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2.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3.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4.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5.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6.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5
    Read More
  7.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2
    Read More
  8.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4
    Read More
  9.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0.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4
    Read More
  11.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12.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13.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14.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5
    Read More
  15.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16.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17.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18.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19.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8
    Read More
  20.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21.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2.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23.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24.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25.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26.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27.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2
    Read More
  28.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29.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30. MS "AI 규제기구 필요.. 항상 인간의 통제하에 있어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31.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32.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33.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83
    Read More
  34. 기준금리 또 동결‥성장률 1.4%로 하향, 금리는 3연속 동결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35.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36.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37. "3년을 참았다" 해외여행 필수…판매량 760% 급증한 이 상품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7
    Read More
  38. 한·미 ‘역대급’ 화력 시범…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돌아온 화력격멸훈련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39.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40.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41. 누리호 3차 발사 잠정 연기‥...원인은 '통신 이상'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42.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LA개솔린 가격 상승세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43. 류현진 돌아왔다...수술 후 첫 불펜 투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44.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45.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