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5 추천 수 0 댓글 0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슈퍼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태평양 섬 괌의 한 고속도로에서 25일(현지시간) 트럭이 전복돼 있다. AP연합뉴스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태평양의 미국령 섬 괌은 26일(현지시간)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었지만, 강풍과 폭우로 단전·단수가 이어졌고 공항이 폐쇄되며 관광객들은 현지에 발이 묶였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괌을 강타한 시속 240㎞ 넘는 태풍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뒤집히고 지붕이 날아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으며, 경미하게 다친 사례만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괌 연방재난관리청은 5만1000여명의 세대가 단전 피해를 입었으며 상하수도 설비도 작동을 멈춰 일부 마을에 물 공급이 끊겼다고 전했다. 항공편도 수일째 결항해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00명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 당국자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몇주가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게레로 주지사는 “우리는 이제 기반 시설 수리와 주민 서비스 복구에 집중할 것”이라며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의 ‘슈퍼 태풍’으로, 괌을 강타한 20년 만의 가장 큰 태풍으로 알려졌다. 태풍은 괌을 지나 북서쪽 해상으로 이동, 26일 밤이나 다음날 새벽 필리핀 인근 해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1.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2.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3.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4.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5.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6.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5
    Read More
  7.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2
    Read More
  8.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4
    Read More
  9.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0.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4
    Read More
  11.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12.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13.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14.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5
    Read More
  15.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16.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1
    Read More
  17.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18.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19.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8
    Read More
  20.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21.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2.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23.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3
    Read More
  24.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25.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26.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6
    Read More
  27.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2
    Read More
  28.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29.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1
    Read More
  30. MS "AI 규제기구 필요.. 항상 인간의 통제하에 있어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31.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32.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33.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83
    Read More
  34. 기준금리 또 동결‥성장률 1.4%로 하향, 금리는 3연속 동결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35.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36.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37. "3년을 참았다" 해외여행 필수…판매량 760% 급증한 이 상품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7
    Read More
  38. 한·미 ‘역대급’ 화력 시범…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돌아온 화력격멸훈련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39.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40.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41. 누리호 3차 발사 잠정 연기‥...원인은 '통신 이상'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42.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LA개솔린 가격 상승세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43. 류현진 돌아왔다...수술 후 첫 불펜 투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44.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45.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