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78 추천 수 0 댓글 0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Photo Credit: unsplash

지난해 (2022년) 전 세계에서 7억명가량이 굶주림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식량계획(WFP)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유엔 산하 5개 기구​는 오늘 (12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7년 동안 증가해온 기아 인구가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80만명 정도 줄어들며 정체했지만 마음을 놓고 있을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 인구는 6억9천100만명에서 7억8천300만명 사이다. 중간값은 7억3천500만명 정도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물러가면서 경제가 회복한 점은 기아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더는 상황 개선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카리브해 등지에서 기아 인구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굶주림에 시달리는 인구의 비율은 2019년 7.9%에서 지난해 9.2%로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5개 기구는 전 세계가 기아 해결에 발 벗고 나서지 않는다면 2030년까지 모든 형태의 기아와 식량 불안을 종식하겠다는 국제사회의 목표는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출처: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1. 내년부터 약국서 아스피린 사듯이 쉽게 피임약 산다

  2. 코스트코서 핫도그 먹다 4살 여아 질식사로 숨져

  3. '지갑 열렸다'…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7천만개 판매

  4.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5. 미국,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논란/트럼프-드샌티스, 반대/NATO, 우크라이나 ‘피로감’

  6.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7.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새 당첨금 8억 7,000만달러 넘어

  8. 인플레 둔화 가속…6월 생산자물가, 3년만의 최소폭 0.1%↑

  9.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학생들 수준 상향평준화”

  10.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소송' 2심 승소…입국길 열리나

  11. LA 오늘 한낮 자외선 지수 12 ‘위험 수준’

  12. 인간-사슴간 코로나19 전파..'바이러스 저장고' 우려

  13. 기아, 내년 2분기 전기차 EV9 조지아주서 만든다.. IRA 혜택 받나

  14. 세입자에게 법률 서비스 지원 추진…LA카운티 조례안 초안 통과

  15.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16. 러시아 전범, 조깅하다 총격 당해 즉사···'운동앱'으로 위치 추적

  17. 미국인 3분의 1 ‘수면 이혼’했다.. 수면무호흡증 무엇?

  18. CA주 아동 인신매매 철퇴법 추진 .. 적발시 25년에서 최대 종신형

  19. 미국 해변 55%가 ‘똥물’.. 물놀이 위험

  20.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BEEF' 13개후보 올라

  21. 보건의료노조 오늘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22. 쉐이크쉑 버거 LA 한인타운점 오픈

  23. "치아결손 있으면 암 위험 높아.. 구강세균이 장기에 직접 영향"

  24. 미국 물가 급속 진정으로 7월 금리인상 올해 마지막 가능성

  25. 테네시 병원 진료실서 환자가 의사 총격 살해

  26. 한국계 배우의 ‘뿌리찾기’, 영화 ‘조이 라이드’ 개봉

  27.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28. 젊은층 주택보유율 가장 낮은 7곳 모두 CA주에../10대 아들 피 수혈받은 억만장자, 결과는?!

  29. 머스크 설립 인공지능 기업 'xAI' 공식 출범

  30. 스레드, 광고주에 트위터 대안으로 부상

  31. '펜타닐 공급' 멕시코 갱단원 등 9명·업체 1곳 제재

  32. 산타모니카 신호등서 클래식 음악이? 민원 폭주

  33. OECD "AI,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직업 위협할 것"

  34. "하이네켄 등 여러 다국적 기업 러시아서 계속 사업"

  35.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36. 6월 CPI 3.0% 전망치 하회/근원 CPI도 4%대로 뚜렷한 하락세/Fed 7월 금리인상 유력

  37. Rolling Hills Estates 시의회, 주택붕괴로 비상사태 선포

  38. '해피 홈 케어'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범죄 전력 확인 전에 고용?

  39. LA, 글렌데일 등 일부 CA 도시에 속도제한 카메라 설치될까

  40. 여권 발급 정상화 언제쯤.. 지연으로 여행캔슬 사례 속출

  41.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42.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43. 나토 스웨덴 가입 사실상 확정, 우크라 가입은 전쟁종료 직후로 조율

  44. 미국서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NC , 2위 버지니아, 3위 테네시, 4위 조지아’

  45.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군 약 5만명 전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