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Photo Credit: uaw.org

동시 파업이 진행 중인 3대 자동차 제조사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협상이 재개됐다.

어제(16일) 단체협상 타결을 위해 다시 업체 측과 대화를 시작한 UAW는 성명을 통해 "포드 측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다만 포드와 함께 파업이 진행 중인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와의 협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UAW는 단체협상 시한이 종료된 지난 15일부터 미시간, 오하이오, 미주리주에 위치한 3개 공장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UAW는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앞으로 4년 동안 임금 최소 4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업체 측은 비용 증가에 따른 경쟁력 저하를 이유로 최대 20%의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북미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마크 스튜어트는 "인플레이션을 겪었고, 단체협상 내용도 현재 상황에 맞춰 개정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테슬라나 도요타, 폭스바겐 등의 무노조 업체와의 비용경쟁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크라이슬러와 지프 등 자동차 브랜드의 모회사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UAW가 동시 파업에 착수한 직후 긴급 연설을 통해 "양측이 협상장으로 돌아와 '윈윈'의 합의를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역대급 이윤을 올리는 점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제조사의 추가 양보를 촉구했다. 

 

 

 

출처: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1.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계획"

  2.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3. 브렌트유 1% 상승 .. 10개월 만에 배럴 당 95달러 넘어

  4.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5. OC 섹션 8 바우처 접수 시작..십수 년만에 처음

  6. LA 시, 오늘 ‘긴급 임대인 지원 프로그램’ 시작

  7. 파워볼, 또 1등 없어.. 새 당첨금 6억 7,000만달러 넘어서

  8. 남가주 폰타나에서 오늘 새벽 규모 3.0 지진 발생

  9.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10. "북 해커들, 미 전문가 사칭 가짜 이메일 뿌려 정보 수집"

  11. "과일음료에 과일 어딨나".. 스타벅스, 집단소송 직면

  12. 미 대형은행 차입 증가.. 지급준비금에 경고등

  13. [리포트] 남가주 개솔린값 왜 이렇게 치솟나..“6달러 육박”

  14. [리포트] 고금리에도 CA주 지난달(8월) 주택 가격 15개월 만에 최고치!

  15. 클로락스, 사이버 공격 사태로 제품부족.. 실적도 타격

  16. 상원, 의원 복장 규정 완화.. 후디도 허용

  17. [3보] LA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총격 살해 유력 용의자 체포

  18.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19. 법정 선 멕시코 '마약왕 아들' 무죄 주장

  20. 라디오코리아 ‘어서옵쇼’ 골프 동호회 첫 라운딩 성료

  21. 바이든 "이란 억류 인질 석방, 도와준 한국정부에 감사"

  22. 바이든 차남, 국세청(IRS) 고소.."대통령 아들도 사생활 보장"

  23.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24. 미 경기연착륙에는 행운도 필요 .. 4개 전제조건 채워야 가능

  25. LA다운타운서 이틀 간격으로 모델 2명 숨진 채 발견

  26. UCLA∙UC버클리 “미국 최고의 공립 대학 공동 1위”

  27. 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세 지속..평균 6달러 눈앞

  28. 펜실베니아 소년원서 9명 집단 탈출…하루도 안 돼 전원 붙잡혀

  29. 이재명, 단식 19일차 병원 이송 - 검찰 구속영장 청구

  30. 미국 아파트 건설 붐 ‘3년간 120만 유닛, 올해부터 3년간 135만 유닛’

  31. 미국 대형 건강보험사들 일반복제약에도 최소 3배, 최대 100배 바가지

  32. 유명투자자 그랜섬, 주가 폭락 경고.. "18개월내 침체 확률 70%"

  33. 유권자 44% "바이든 재선돼도 임기 못 채울 것"

  34. "남극 바다 얼음, 역대 최소 면적"

  35. 뉴욕 롱아일랜드서 한국문화의 날.. 주민 500명 몰려

  36. NFL LA 램스, SF 훠티나이너스에게 30:23으로 분패, 1승 1패

  37.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38. 10대 소녀가 기내 일등석 화장실에서 발견한 '몰래카메라'

  39. 뉴욕 노숙자에서 재즈 거장된 색소폰 연주자 찰스 게일 별세

  40. 생선 먹고 박테리아 감염돼 사지 절단한 CA주 여성

  41. 美 설리번·中 왕이 12시간 '몰타 회동'.."솔직·건설적 대화"

  42.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부자, 나란히 美 교도소에 수감

  43. 한국 외식업체, LA 찍고 가주 전역으로

  44.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45. LA 에인절스 “쇼헤이 오타니, 시즌 아웃.. 잔여 경기 결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