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5.05 00:19

CA주 평균 렌트비 3개월 연속 올라!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CA주 평균 렌트비 3개월 연속 올라!

 

Photo Credit: https://unsplash.com/s/photos/rent

[앵커멘트]

주춤하던 CA주 렌트비가 지난 3개월 연속 인상되는 등 오름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코로나19사태에서 사실상 벗어나면서 재택이 아닌 사무실 근무, 학교들 역시 대면 수업으로 회귀해 세입자들의 이동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 렌트비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정보업체 아파트먼트리스트(ApartmentList)에 따르면 CA주의 지난달(4월) 월평균 렌트비는 1천 941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개월간 1.4%오른 수치입니다.

CA주 평균 렌트비는 9월부터 1월까지 5개월 동안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시 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카운티 별로 보면 샌버나디노 카운티 월평균 렌트비가 1천 850달러로 지난달(4월)까지 3개월 동안 2.5% 인상돼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산타클라리타, 샌디애고,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가 각각 2.3%와 2.1%, 1.9%로 뒤를 이었습니다.

LA카운티의 경우 월평균 렌트비는 1천 926달러로 지난달(4월)까지 3개월 동안 0.8% 올랐습니다.

오름폭은 크지 않지만 코로나19 사태에서 사실상 벗어난 만큼 세입자 입장에서 앞으로의 전망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료를 앞두고 재택근무를 하던 업체들이 사무실 근무로 다시 전환한 것이 렌트비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학교들이 대면 수업에 나서면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것 등도 렌트비 오름세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퇴거 유예 조치 종료 등 세입자에게 다소 불리한 요소들이 이어진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사태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이 예전과 같이 돌아오면서 세입자들의 이동이 활발해진 것이 렌트비 인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렌트비의 하락세는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입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CA주 평균 렌트비 3개월 연속 올라!


  1. LA, 오늘 주말 맞아 저녁에 Check Point 설치하고 음주 단속

  2. CA 주 ‘노새 사슴’ 첫 야생동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3. LA 다운타운-Dodger Stadium 곤돌라 리프트, 현실화 되면 어떻게 되나?

  4.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5. 찰스 3세, 왕실 개혁 통한 '국민적 지지' 얻어내야하는 과제 떠안

  6.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7.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8.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9. 65세 이상 16만 명 치매•인지장애

  10. 임영웅,110주연속아이돌차트평점랭킹1위'굳건한 왕좌'

  11. "미국 내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 능력 향상 위해 ADHD 치료제 오남용”

  12. 제프리 앱스틴, CIA 국장·백악관 고문·대학교 학장 만났다

  13. 유나이티드항공, 올해 시카고서 3800명 채용 예정

  14. 마라도나 이후 33년만...'철기둥' 김민재의 나폴리, 伊 세리에A 제패

  15. 미 정보수장 "러, 병력·무기 모자라 올해 대공세 못할듯"

  16. MS, '챗GPT 탑재' 검색 엔진 빙 전면 오픈…"누구나 이용"

  17. 부에나파크 무료 영어 강좌

  18.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19. 4번 체포됐다 풀려나..결국 살인사건 발생/CA '최고의 주' 순위 하락

  20. 벤추라 카운티, 비트코인 ATM 이용하는 사기 급증..강력 경고 나서

  21. LA한인타운 은행 무장강도범 신원 확인.. LA거주자 20대 남성

  22.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아시안 후보’는?

  23. 미국 지역은행들 주가폭락 ‘줄 파산, 금융위기, 불경기 심화’ 악순환 우려

  24. 조지아주에서 하루만에 또 총격사건…4명 숨져

  25. CA, 4차선 도로로 굴러가는 영아 탄 유모차 구한 남성

  26. CA주 4100만 달러 수퍼 로또 플러스 당첨자는 누구?

  27. 극심한 인플레이션.. 마더스데이 선물 살 돈 없다

  28. CA주 평균 렌트비 3개월 연속 올라!

  29. 기회의 시간...여름방학 계획 어떻게 세울까

  30. 12일부터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불필요

  31. [그래픽] 미국 일리노이 모래폭풍 90중 추돌사고

  32. [팩플] “AI 악용 우려, 글로벌 규제해야”…‘AI 대부’의 경고, 한국은

  33. ‘사기범들은 시니어를 노린다’ .. 시니어 대상 스캠 사기 급증

  34. 한인 마사지사, 여성 손님 성폭행 기소

  35. 한미박물관 또 아파트 붙여 추진

  36. 할리우드 작가들, 넷플릭스 맞서 총파업…미드 차질 불가피

  37. LA한인타운 인근 고등학교에서 10대 2명 흉기에 찔려..인근 도로 통제

  38. 어린이부터 청년까지…美 젊은층서 정신건강 관련 응급환자 급증

  39. 모건스탠리, 6개월 만에 3000명 추가 감원 계획

  40. 집값 폭등에 트레일러서 숙식하는 美 명문대생…노숙하는 학생도

  41. [영상] 찰스 3세 대관식에 2천200여명 초대…북한 김정은은 빠져

  42. 임창정, "결백" 하다지만…'꼬꼬무' 주가 조작 의혹 연루 [Oh!쎈 이슈]

  43. 美, 하와이 상공 정체불명 풍선 추적…“당장 격추하진 않을 것”

  44. 수출 7개월 연속 감소, 무역수지 14개월째 적자 ‥반도체 회복 언제쯤?

  45. 40대 한인 남성 LA 프리웨이서 투신 사망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