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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11개월 연속 진정, 2021년 3월이후 최저치로 냉각
연준 6월 14일 기준금리 5%에서 동결할 가능성 98%

Photo Credit: pexels

미국의 5월 CPI 소비자 물가가 4% 상승으로 한꺼번에 근 1포인트나 급락하며 2년만에 최저치로 냉각됐다

아직 연준의 목표인 2% 보다는 2배 높은 수준이지만 14일 6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이 40년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던 인플레이션을 잡아가고 있다는 청신호가 켜졌다

미국의 5월 CPI 소비자 물가는 연간으로 4% 상승한 것으로 연방노동부가 13일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4.9%에서 한꺼번에 0.9 포인트나 대폭 낮춘 것이자 11개월 연속으로 진정시키면서 2021년 3월이후 2년만에 최저치로 냉각시킨 것이다

2년전에 미국의 물가급등이 시작됐던 때로 되돌아간 것이고 지난해 6월 9.1%까지 치솟았던 정점에 비하면 절반이하로 진정시켰다

5월 CPI 소비자 물가가 4%로 대폭 진정된 것은 식품가격이 전달보다 0.2% 오르는데 그친데다가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전달보다 3.6%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식품가격은 아직도 전년에 비하면 6.7%나 비싼 수준인 반면 휘발유값은 지난해 정점을 기록했었기 때문에 현재는 19.7%나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 4% 상승은 연준의 목표치 2% 보다 2배나 높은 수준이다.

더욱이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CPI, 즉 근원 소비자 물가는 4월에 5.5%에서 5월에는 5.3%로 0.2 포인트 둔화되는데 그친데다가 전체 CPI 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근원 소비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이유는 전체 CPI에서 3분의 1이나 차지하고 있는 렌트비 등 주거비 가 아직도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5월에 주거비는 전달보다 0.6%, 전년보다는 8%나 올라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물가를 잡기위한 10회 연속 금리인상으로 기준금리를 5내지 5.25%로 끌어 올렸다가 이제 일시 중지하는 숨고르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틀간의 6월 회의를 시작한 연준은 CPI 물가진정으로 14일 기준금리를 5%에서 동결하게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출처: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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