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542 추천 수 0 댓글 0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타이태닉 잠수정에 억만장자 탑승하자 '사회 부담 맞나' 목소리
미 해안경비대 "인명에 비용 못 매겨"…전문가 "연방법상 청구 못해"

Photo Credit: oceangateexpeditions.com

실종됐던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심해에서 잔해로 발견돼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대적인 수색 작업의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지 불편한 질문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오늘(26일) AP 통신은 부유한 여행객들이 기이한 모험을 좇아 대양을 항해하거나 산봉우리를 오르고 우주 비행에 나서는 데 거액을 쓰면서 이같은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색 작업을 지휘한 미국 해안경비대는 앞서 4일간 지속된 실종 잠수정 수색 작업에 든 비용 추정치를 공개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해안경비대는 "경비대는 인명 구조와 비용을 연계시키지 않기 때문에 수색 및 구조 사건에 금전적 가치를 매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잠수정 승객들이 타이태닉의 잔해를 보는 여행에 1인당 25만달러를 지불한 데다 탑승자 5명 중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와 파키스탄의 재벌가 가족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조당국과의 입장과는 별개로 논란을 피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부유한 여행객이나 기업이 그같은 위험요인이 있는 활동에 스스로를 노출한 책임을 공공과 정부에 지워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런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1998년 영국의 괴짜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과 모험가 스티븐 포셋이 열기구에 올랐다가 하와이 앞바다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미 해안경비대가 13만달러 이상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당시 브랜슨은 미 해안경비대가 청구하면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밝혔으나 해안경비대는 이를 청구하지 않았다.

관광 분야 전문가인 애런 업네자 보스턴대 호텔경영대 학장은 이 통신에 "5명의 목숨이 희생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보험과 구조 노력과 비용에 관해 얘기를 시작하는 것은 냉혈한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결국에는 비용 문제가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들이 이처럼 위험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한 사람들이라면 왜 사회가 그들을 구조하는 데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가라고 많은 사람이 얘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납세자연맹의 피트 셉 회장은 "답을 찾기가 어려운 질문"이라면서도 "이 문제가 재정 지출에만 국한되는 일은 아니지만 제한된 구조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안경비대의 임무 수행에 든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경비대의 수색·구조 활동과 관련한 비용의 변제를 요구하는 것은 연방법상 금지돼 있다고 해양법 전문 변호사인 스티븐 커팅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18일 5명을 태우고 타이태닉호 잔해가 있는 북대서양 심해로 잠수한 타이탄은 1시간 45분 만에 실종됐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수색 나흘 만인 22일 잔해물 여러 개를 발견함에 따라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탑승자 명단에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를 비롯해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프랑스 국적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파키스탄 재벌인 샤자다 다우드와 그 아들 술레만이 포함됐다. 

 

 

출처: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1.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86
    Read More
  2. LA 메트로, 탑승객 16% 늘어나.. 수개월째 계속 증가세 유지

    Date2023.06.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3
    Read More
  3. 지난해 CA주 증오범죄율,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5
    Read More
  4. 요양시설 한인 할머니 살해 용의자 지안천 리 살인 혐의로 기소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62
    Read More
  5. LA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 결의안 채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6. 캐시앱, 일부 유저서 '중복결제' 발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1
    Read More
  7. CA주, 패스트푸드 종사자 최저 임금 인상 법안 중단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1
    Read More
  8. ‘동부 폭풍’에 LAX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2
    Read More
  9. 대한민국이 젊어진다…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02
    Read More
  10. 리버사이드 지역 산불 발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66
    Read More
  11.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45
    Read More
  12.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단속 시작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95
    Read More
  13.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밖 첫 리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1
    Read More
  14. 연방대법원 ‘정치이익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주법원 제동걸 수 있다’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15. 미국 IRS 세무감사 착수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주 타켓’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55
    Read More
  16. 미국, 바그너사태 이후 첫 우크라 추가 지원.. "반격작전 지원"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81
    Read More
  17. 재무부 예정대로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 발표.. "무장반란과는 무관"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8
    Read More
  18. 메타, 자녀 SNS 사용 모니터링 강화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8
    Read More
  19.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美 최대 소매업체 전망/아시안 수출 부진, 美 인플레 완화에 호재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2
    Read More
  20. 바이든 공약 '학자금대출 탕감' 대법원 판결 임박…폐기 가능성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32
    Read More
  21. LA 카운티, LGBTQ+ 관련 등 금지 서적들 eBook으로 공급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1
    Read More
  22. 파워볼, 오늘도 1등 ‘꽝’.. 당첨금 4억 6,000만달러 넘어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88
    Read More
  23. 오늘(6월27일) LA 시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2명 결선투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60
    Read More
  24. 미국에서 20년 만에 말라리아 지역내 감염 발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7
    Read More
  25.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4년 만에 완전 복원-수출규제 해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5
    Read More
  26. [펌] 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 뭐니 Money 해도 전공이야~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372
    Read More
  27. CA, 코로나 유급병가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달러 지원!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69
    Read More
  28. CA 정유회사 바가지 요금 철퇴법 발효 .. 개솔린 가격 하락할까?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48
    Read More
  29. 올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역대 최다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20
    Read More
  30.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99
    Read More
  31.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98
    Read More
  32. 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11
    Read More
  33.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3
    Read More
  34.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9
    Read More
  35. 미국민 은퇴시기 2년이상 늦추고 은퇴저축 더 불입하고 있다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75
    Read More
  36.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6
    Read More
  37.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6
    Read More
  38.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5
    Read More
  39.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69
    Read More
  40.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88
    Read More
  41.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69
    Read More
  42.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44
    Read More
  43.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8
    Read More
  44.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42
    Read More
  45.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