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재무부 예정대로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 발표.. "무장반란과는 무관"

Photo Credit: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

재무부는 오늘(27일)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과 관련, 개인 1명과 업체 4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반란 사태 이전에 추진된 것으로 반란 사태와 직접 관련은 없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제재 대상 중 마이다스(Midas)와 디암빌(Diamville) 등 2곳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반 회사로,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관련돼 있다고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밝혔다.

채굴 회사인 마이다스는 금광 채굴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암빌은 금 및 다이아몬드 구매회사로 바그너 그룹의 사업 자금 조달에 역할을 하고 있다.

재무부는 또 디암빌 등과 거래해 프리고진에 재정적으로 기여한 두바이 기반의 인더스트리얼 리소스(Industrial Resources) 등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재무부는 이어 바그너 그룹 임원인 러시아 국적의 니콜라예비치 이바노프도 말리에서 무기 거래, 채굴 문제 등과 관련해 프리고진과 협력했다면서 제재 리스트에 올렸다.

앞서 연방 정부는 바그너 그룹을 제재할 경우 무장 반란 사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편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재 발표 시점을 27일에서 연기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으나 제재는 이날 예정대로 발표됐다.

이와 관련,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제재 발표전 진행된 브리핑에서 "미국은 바그너 그룹에 책임을 묻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발표를 예고했다.

이어 "이번 제재는 지난 주말 발생한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면서 "이번 것은 바그너 그룹의 아프리카 활동과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 대변인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해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 상황을 묻는 말과 관련,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 외교라고 믿고 있다"면서 "이(핵협상)와 관련해 다양한 보도가 있는 것을 알지만 업데이트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 재무부 예정대로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 발표.. "무장반란과는 무관"


  1.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밖 첫 리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3
    Read More
  2. 연방대법원 ‘정치이익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주법원 제동걸 수 있다’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3. 미국 IRS 세무감사 착수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주 타켓’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9
    Read More
  4. 미국, 바그너사태 이후 첫 우크라 추가 지원.. "반격작전 지원"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6
    Read More
  5. 재무부 예정대로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 발표.. "무장반란과는 무관"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1
    Read More
  6. 메타, 자녀 SNS 사용 모니터링 강화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7.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美 최대 소매업체 전망/아시안 수출 부진, 美 인플레 완화에 호재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8
    Read More
  8. 바이든 공약 '학자금대출 탕감' 대법원 판결 임박…폐기 가능성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3
    Read More
  9. LA 카운티, LGBTQ+ 관련 등 금지 서적들 eBook으로 공급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10. 파워볼, 오늘도 1등 ‘꽝’.. 당첨금 4억 6,000만달러 넘어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11. 오늘(6월27일) LA 시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2명 결선투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8
    Read More
  12. 미국에서 20년 만에 말라리아 지역내 감염 발생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3
    Read More
  13.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4년 만에 완전 복원-수출규제 해제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3
    Read More
  14. [펌] 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 뭐니 Money 해도 전공이야~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57
    Read More
  15. CA, 코로나 유급병가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달러 지원!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5
    Read More
  16. CA 정유회사 바가지 요금 철퇴법 발효 .. 개솔린 가격 하락할까?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17. 올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역대 최다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18.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9
    Read More
  19.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6
    Read More
  20. 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8
    Read More
  21.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4
    Read More
  22.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23. 미국민 은퇴시기 2년이상 늦추고 은퇴저축 더 불입하고 있다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24.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25.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4
    Read More
  26.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9
    Read More
  27.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28.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8
    Read More
  29.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7
    Read More
  30.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3
    Read More
  31.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6
    Read More
  32.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9
    Read More
  33.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34.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0
    Read More
  35. 금속 재활용 공장들, LA 학교 운동장 오염 혐의로 기소돼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2
    Read More
  36.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4
    Read More
  37.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0
    Read More
  38.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39.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7
    Read More
  40.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4
    Read More
  41.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2
    Read More
  42.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1
    Read More
  43.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0
    Read More
  44.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0
    Read More
  45.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