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앵커>전두환 씨 일가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전씨의 손자 전우원 씨.자신의 이름으로도 숨겨진 주식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전두환 씨 며느리, 그러니까 우원 씨에게는 계모인 박상아 씨가 이 주식을 가압류했습니다.폭로전을 이어온 전우원씨를 향해 일가가 처음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 셈입니다.

<리포트>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전두환 씨 일가의 호화생활을 폭로한 전씨의 손자 전우원 씨.전두환씨의 전직 경호원이 대표인 보안업체 '웨어밸리'를, 일가의 비자금 은닉처 중 한 곳으로 지목했습니다.

우원 씨 자신 명의로도 2002년 7살 때부터 웨어밸리 주식 7%가 넘겨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로 직후 귀국한 우원 씨는 2015년부터 5차례에 걸쳐 웨어밸리로부터 1억 7천만 원이 배당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하지만, 우원씨는 한푼도 받지 못했습니다.알고보니 아버지 전재용 씨의 셋째 부인, 즉, 자신의 계모인 배우 출신 박상아 씨가 받아간 것이었습니다.

새어머니가 내 준 미국 학비 등을 웨어밸리 주식을 팔아 갚기로 약속했다는 이유입니다.하지만, 웨어밸리 주식은 팔리지 않았고, 박상아 씨는 대신 배당금을 먼저 챙긴 겁니다.

박 씨는 지난달 배당금에 대한 언론 보도 바로 다음 날, 우원 씨 소유의 웨어밸리 주식을 가압류해 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버지를 '그자', '악마'라 부르면서 패륜적 언행을 일삼고, 자신에게 원한만 드러내고 있다" 며 "자산을 몰래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씨는 새아들에게 모두 6억 원가량 학비와 생활비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박씨가 본소송까지 제기할 경우, 일가 사이 지분을 둘러싼 법정 분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1. LA카운티 성인 10명 중 1명 의료 부채 지고 있어

  2. 수백만 어린이에게 무료 도서 지급…CA주 전역에 확대

  3. 장애인 주차카드 6월까지 갱신해야.. 단속 강화한다

  4. '주민등록증'도 유효기간 생긴다…"10년마다 갱신 추진"

  5.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6. 미국 CEO 최고경영자들 다수 ‘올해 불경기 없이 소프트 랜딩, 대량감원도 없다’

  7. LA타임스, 직원 74명 해고…"경제적 어려움에 구조조정 필요"

  8. 4월 무역적자, 23% 급증해 6개월만에 최대.. 대중무역 비중↓

  9. 테슬라 주가, 7개월만에 최고치.. 올해 87%↑

  10. 버드 라이트, 성소수자 단체에 20만 달러 기부금 전달

  11. ‘메시 효과’ 인터 마이애미 경기 티켓 가격 1,000% 넘게 급등

  12. 조앤 김 LA시의회 8지구 보좌관, 수석보좌관 승진

  13. Z세대에게 집 사기 가장 좋은 도시…솔트레이크 시티

  14. WSJ "인스타그램, 거대 소아성애자 네트워크 연결"

  15.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16. 우크라 댐 붕괴.. "세계 식량난 심화할 것"

  17.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대선 출마 선언

  18. 144만불 메가밀리언스 복권 티켓, 토랜스 주유소서 판매

  19.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20.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21. 美서 불붙은 가스레인지 전쟁... 민주 “천식 유발” vs 공화 “규제 안돼”

  22. 美 버지니아주 고교 졸업식서 총기 난사…2명 사망, 5명 부상

  23.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24.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25. 한국산 기능성 신발 '슈올즈' 미주 공략…법인 창립 및 1호점 오픈

  26. 한인 여성 틱톡커, 한국 남자 비하 영상으로 논란

  27. 세계 최대 기업 절반 사무실 공간 줄일 계획..미국이 가장 큰 타격

  28.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29. 차량 내부에 코카인 200파운드 숨겨 밀거래 하려던 인플루언서 여성 2명 체포

  30. 미국 상업용 부동산 폭탄 터진다 ‘건물가치하락으로 재융자 안되고 팔수도 없어’

  31. 미국 학자융자금 월 상환 무조건 9월 재개 ‘연체, 디폴트 급등, 대혼란 우려’

  32. 최빈국 섬나라 아이티에 폭우 이어 지진.. "최소 54명 사망"

  33. "전기차 EV6 15분만에 완충".. SK시그넷 텍사스 공장 가보니

  34. 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 비상임이사국 선출

  35. [속보] PGA투어, LIV 골프 합병 합의

  36.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 3억 달러 육박

  37.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1.7→2.1%로 상향…"전망 불투명"

  38. 사우스 LA지역 햄버거 식당서 한살배기 여아 총맞아

  39. 자금 부족 칼스테이트 대학, 등록금 인상 고려

  40. 중국에서 미국으로… 한국 수출시장 1위 바뀌나

  41. "미 역사상 최악의 스파이"…전 FBI 요원 감옥서 사망

  42.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43. 캐나다 산불 '이례적' 확산…주말 새 413곳 화재 진행중

  44. 뜨거운 고용·높은 인플레.. 쑥 들어간 미 금리인하 전망

  45. [포토타임]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 철통 같은 안보 대체 구축" 현충원 추념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7 Next
/ 67